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체감형 키약게임' 대상 수상
제8회 임베디드 SW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회장 유인경),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제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공모대전(조직위원장 노준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지난 12월 13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총 상금 1억 8백만원)을 수여함으로써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1월 24일 데모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ACE팀의 '체감형 카약게임(Interactive Kayak Game)이 차지했다. 공압 엑츄에이터를 이용해 노를 젓는 방향으로 카약을 움직이고 파동에 따라 요동치는 챕틱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한 시스템이다. 최우수상 두 팀은 삼성 SW멤버십 소속의 BYO팀의 ''ARM기반 계산 그리드 병력처리 운영체제''와 서울대학교 소속의 SSR팀의 ''Qplus의 부팅 시간을 줄이기 위한 기법 연구''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일반부문 28개 작품, 주니어부문 29개 작품 그리고 국제부문 2개 작품의 총 59개 작품이 수상을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부문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개발장비 지급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관심과 열정을 가진 모든 학생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산업협의회 유인경 회장은 "임베디드SW공모대전은 2003년부터 꾸준하게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 임베디드SW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산실"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대한민국 IT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SW엔지니어라는 새롭고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제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은 일반부문, 주니어부문, 국제부문의 총 11개 과제로 진행되었으며 금년 대회에 총 561개팀 1,780명이 참여하여 작년 대회의 400개팀 1,310명 참가에 비해 참가작 및 참가자의 수가 증가한 바 매년 꾸준하게 규모면에서 성장해오고 있다.


다스씨스템, PCI Express타입의 고속 디지털 입출력 제품 출시

50 MHz 32-CH High-Speed Digital I/O Card(PCIe-7350)

50 MHz 32-CH High-Speed Digital I/O Card(PCIe-7350)

다스씨스템(www.dassystem.co.kr)은 최근 증가하는 이미지 해상도와 고품질화에 따라 점점 고속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이미지 센서와 디지털 패턴 생성 분야의 요구에 발맞춰서 ADLINK에서 출시한 PCI Express 1배속을 지원하고 최대 200MB/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PCIe-7350'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PCIe-7350은 최대 200MB/s대역폭과 내부 50MHz, 외부 100MHz의 Clock을 제공하는 병렬 입출력 32채널을 제공하는 최근 각광 받는 PCI Express타입의 고속 디지털 입출력 제품으로서 ATE나 IC 테스트, 이미지 센서 테스트, 비디오 이미지 저장/재생 등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초고속 디지털 패턴 수집과 생성에 최적화된 매우 유연한 데이터 수집/생성 타이밍과 트리거 특징을 제공한다.

PCIe-7350은 최근 들어 PCI 버스를 대신해 사용되는 PCI Express 1배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사용자가 사용 목적에 따라 입력과 출력 방향이 선택 가능한 8 비트 단위의 입출력 그룹들과 보조 입출력 8채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내장된 FPGA는 트리거, Clock 시그널, Handshaking 라인, I2C와 SPI 제어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추가 입출력 기능들을 제공하여 별도의 외부 제어 인터페이스 없이 PCIe-7350를 통해 외부 이미지 센서와 I2C와 SPI 통신이 가능하도록 해주므로 이미지 센서 테스팅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PCIe-7350은 사용자가 다양한 ASIC 또는 외부 장치와의 인터페이스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가 1.8, 2.5, 3.3V(5V 호환) 전압 레벨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정확한 샘플링 타이밍과 데이터 전송도중 부정확한 타이밍 문제를 막기 위해 16-step Phase shift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본격 공략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가 국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용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 채비를 끝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용 SaaS 서비스인 'U+ 스마트 SME'를 PaaS와 IaaS영역으로 확대시켜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모두 아우르는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여 각 부서와 파트너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 내용은 SaaS 서비스인 'U+ 스마트 SME'에 프로비저닝(서비스청약자동화) 업그레이드 및 VDI(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등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킨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윈도우 애저 및 윈도우 라이브 등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해외에서 먼저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는 글로벌 솔루션을 그대로 도입하기 보다는 기업 고객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골드 파트너인 큐브코아가 참여한 이번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U+ 스마트 SME' 구현은 기업 고객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도 인정받는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따라서 그간 IT 투자규모가 큰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10년 들어서는 중견기업까지도 컨설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차원에서 한국시장을 공격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어 기업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올-인' 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LG 유플러스의 조영환 박사는 "예전 방식이 솔루션과 시스템이 일대일로 맵핑 됐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일대 무한대가 맵핑 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운영'의 이슈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나와있는 솔루션들은 단순 가상화 기술이 대부분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이에 대한 기술적 보완에 가장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LG유플러스와 SaaS 기반의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하며, 내년 초부터 LG유플러스와 사업실행에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고객사업본부 최기영 전무는 "가트너 조사결과에 의하면 향후 2~3년 후에는 전체 기업의 약 80% 정도가 IT인프라를 자체적으로 소유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패키지 기반의 사업모델에서 서비스 기반으로 빠른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OS), 오피스, 데이터베이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등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디씨시스템, 분산 독립형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uPAC 'I-7188 시리즈'



시스템 통합 솔루션(SI)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인 ㈜에이디씨 시스템(대표 정연삼 www.adcsystem.co.kr)이 분산제어 및 독립 제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uPAC 제품인 I-7188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I-7188시리즈는 높은 신뢰성과 PC호환성, 저렴한 가격대의 컴팩트한 크기의 Palm-size 임베디드 시스템을 요구하는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 디자인된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으로, 자체 CPU와 MiniOS7을 내장하고 다양한 제품군과 확장 I/O 모듈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다.

특히 Modbus/TCP Protocol을 지원하는 I-7188EX-MTCP 제품은 Modbus/TCP를 여러 Modbus/RTU로 변환 및 모든 COM Port에 가상 VxComm 기술 제공, Multi-Client(or Master)동시 접근과 같은 산업표준 프로토콜인 Modbus/TCP를 이용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기능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적합하도록 사용자가 직접 펌웨어를 수정할 수 있는 C언어로 구성된 SDK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멘토 그래픽스, 코드소서리의 특정 자산 인수 통해 오픈 소스 부문 지원 강화

멘토 그래픽스(www.mentor.com)는 첨단 시스템 개발을 위한 오픈 소스 GNU 기반 툴체인 및 서비스 부문의 선도 기업인 코드소서리(CodeSourcery, Inc., 캘리포니아 주 그래나이트 베이(Grani te Bay) 소재)의 특정 자산을 인수함으로써 임베디드 개발용 오픈 소스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멘토 그래픽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글렌 페리(Glenn Perry)는 "코드소서리와 이 업체의 검증된 툴체인 서비스 및 제품 덕분에 멘토 임베디드(Mentor Embedd ed)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솔루션의 가치가 대폭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임베디드 개발의 미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및 툴을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멘토 임베디드 그룹은 작년에 런타임 리눅스(Linux®)와 안드로이드(Android) 제품으로 잘 알려진 임베디드 앨리(Embedded Alley)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툴체인 기술로 유명한 코드소서리를 인수한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OSS 개발 팀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멘토는 독립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는 다양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벤더는 물론 하드웨어 IP 및 SoC 에코시스템과도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다. 양사의 고객은 OSS 커뮤니티, 하드웨어 디자인 커뮤니티 및 멘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팀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이점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드소서리는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하드웨어 플랫폼의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툴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GNU 툴체인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소서리 G++™(Sourcery G++™)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운영 체제 벤더, 반도체 기업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 등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제품이다. 또한 휴대형 병렬 신호 및 이미지 처리 툴킷인 소서리 VSIPL++™(Sourcery VSIPL++™) 제품은 레이더, 소나(Sonar) 및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생산성을 개선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go.mentor.com/codesourc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일링스, 새로운 스파르탄-6 FPGA 및 버텍스-6 FPGA DSP 개발 키트로 DSP포트폴리오 확장

자일링스(www.xilinx.com)는 디지털 신호 처리 개발자가 FPGA를 간편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보다 성능을 확장한 새로운 개발 키트 3종을 발표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신호 처리 성능, 비용 및 전력에 대한 최적화, 코프로세싱을 통한 시스템 병목현상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일링스의 타깃 디자인 플랫폼은 업계를 선도하는 유통, 디자인 서비스, 툴 및 하드웨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새롭게 추가되는 자일링스 DSP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DSP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산적인 디자인 흐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 툴, 레퍼런스 디자인 등을 개발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마케팅의 수석 디렉터인 팀 엘야벡(Tim Erjavec)는 "DSP 요건과 디자인 방식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작업 방식에 맞는 디자인 기법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선두주자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애브넷 일렉트로닉스 마케팅, 매스웍스, 4DSP와 협력했다"라며, "비디오, 의료영상, 무선, 항공우주, 국방, 기타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다양한 DSP 애플리케이션에 FPGA, 프로세서 및 DSP 리소스의 이상적인 균형을 제공하는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SP용 자일링스 타깃 디자인 플랫폼은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능, 표준, 기능 및 지원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자일링스, 고객, 파트너, 써드파티도 손쉽게 기존 플랫폼에 강화된 기능을 실현할 수 있어, 최종사용자를 위한 가치가 증대되고 개발 및 투자 일정이 단축된다. DSP 타깃 디자인 플랫폼은 최대 성능에 대한 대비, 가격 최적화된 성능, 코프로세싱 가속 등 성능 범위 전체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의 요건을 다루고 있다.

새로운 DSP 개발 키트는 통합 ADC/DAC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고성능 버텍스®-6 FPGA DSP 키트, 강화된 저비용 스파르탄®-6 FPGA DSP 키트, 스파르탄-6 FPGA 코프로세싱 DSP 키트를 포함하고 있다. 세 가지 키트 모두에는 AMBA®4 AXI™4 인터커넥트 및 IP 지원이 통합되어 있다.


매스웍스, 폴리스페이스 임베디드 코드 검증 제품의 새로운 기능 발표


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 www.mathworks.co.kr)는 소스 코드 내 런타임 오류를 검증해주는 폴리스페이스(Polyspace) 임베디드 코드 검증 제품의 개선된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폴리스페이스 메트릭 웹 대시보드, 자동화된 검증 작업 일정, 이메일 알림 및 코드 메트릭 지원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품질 메트릭과 임계치를 선택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팀은 품질 목표를 효과적으로 정의하고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산업 자동화 및 기계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무결성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품질 목표를 신속히 달성할 수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 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규제 명령 혹은 기업 검증 과정의 일부로써 특정 소프트웨어 품질 목표를 충족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팀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관리자는 품질 목표, 평가 기준 및 관련 메트릭 임계값을 정의해야 한다. 폴리스페이스 메트릭 웹 대시보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코드 메트릭, MISRA-C 및 런타임 오류 메트릭과 같은 연관된 메트릭과 임계값을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검증 과정을 걸쳐 이러한 메트릭의 진행 과정을 추적하고 각 코드 수정 간의 품질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무결성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또 다른 과제는 비체계적인 검증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코드 품질 편차이다. 매스웍스의 폴리스페이스는 자동 빌드 시스템과 이메일 시스템을 통합하여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반복적인 검증 수작업 대신 동일 코드의 두 버전 사이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 해결 등과 같은 하이 레벨 검증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인 브렛 머피(Brett Murphy)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런타임 오류 검증과 더불어 품질 엔지니어와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품질 수명 주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지속적인 코드 검증을 지원하고 주요 메트릭을 기준으로 그 진행 과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공통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팀은 늘어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중국 VIA텔레컴과 스마트폰 용 상용 안드로이드 솔루션 공급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중국 VIA 텔레컴과 함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업체들의 안드로이드 단말 개발 작업을 가속화해 주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와 VIA 텔레콤은 중국 CDMA 용 OEM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제조업체들에게 고기능 저가격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제공하기 위하여 '쿤룬(Kunlun)'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수년간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양사는 OEM업체들이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안드로이드 단말을 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쿤룬 프로젝트의 핵심인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스택은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킷에 기반한 인증된 상용 수준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안드로이드용 플랫폼(Wind River Platform for Android)'으로 구성되어 있다. OEM 제조업체들에게 더욱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보장하면서 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플랫폼은 중국의 통신 망에 수용될 수 있도록 특별히 맞춤화되었다.

이를 위해, VIA 텔레컴은 3G EVDO Rev. A 와 1xRTT 모뎀 그리고 텔레포니 소프트웨어를 제공했으며, PCBA(Print Circuit Board Assembly) 폰 보드 하드웨어의 개발을 담당했다. 쿤룬은 일차적으로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이번에 출시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단말 개발을 위한 범용 PCBA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되어 다른 시장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

유연한 쿤룬 PCBA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현지 OEM 업체들은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단말을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쿤룬 PCB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장비들은 GPS, Wi-Fi, 블루투스, FM 라디오, 카메라, 터치패드, 키보드 그리고 외장 메모리를 위한 마이크로SD 등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OEM 업체들은 보다 빠른 시장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 용 윈드리버 플랫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river.com/solutions/mobile-devices/android.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쇼널인스트루먼트,
자동화 테스트 및 컨트롤 어플리케이션 위한 새로운 NI PXI Express 섀시



내쇼날인스트루먼트(www.ni.com)는 자동화 테스트 및 컨트롤 어플리케이션에 더 많은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새로운 PXI Express 섀시를 기존 비슷한 사양의 PXI 섀시와 같은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은 NI PXIe-1078 9-슬롯 및 NI PXIe-1071 4-슬롯 섀시를 이용하여 기존의 PXI 모듈과 최신 PXI Express 모듈 및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NI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Eric Starkloff는 "NI는 PXIe-1078과 PXIe-1071을 출시하면서 20개의 다른 PXI 및 PXI Express 섀시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PXI 시스템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뛰어난 유연성과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NI는 시스템을 비용, 크기, 스트리밍 성능이나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위해 최적화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제품군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NI PXIe-1078 9-슬롯 섀시는 1 GB/s 총 시스템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이 섀시는 한 슬롯에 최대 4-슬롯 와이드 임베디드 컨트롤러를 수용하며, PXI Express 및 PXI 모듈과 호환되는 5개의 슬롯으로 8개의 주변 PXI Express 슬롯을 지원한다.

이 같은 PXI Express 섀시의 장점 외에도 NI PXIe-1078에는 동일한 가격의 NI PXI-1042 표준 8-슬롯 PXI 섀시보다 하나의 슬롯이 더 포함되어 있다. NI PXIe-1078은 전면부와 후면부간의 길이가 214.2 밀리미터 (8.43 인치)로 짧기 때문에 공간이 협소한 어플리케이션에 보다 많은 슬롯 수를 제공한다.

NI PXIe-1071 4-슬롯 섀시는 3 GB/s 총 시스템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섀시는 한 슬롯에 최대 4-슬롯 와이드 컨트롤러를 수용하며 나머지 3개 슬롯은 PXI Express 또는 PXI 모듈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 섀시는 동일한 가격의 NI PXI-1031 표준 4-슬롯 PXI 섀시보다 20배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두 섀시는 소형의 폼팩터가 특징으로 섭씨 0 ~ 50 도의 온도 범위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이 섀시는 PXI 시스템의 핵심 부분이며 모든 NI 섀시는 최적의 안정성, 냉각, 음향 및 전기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섀시는 NI뿐 아니라 타사의 사양 준수 PXI 하드웨어를 완전히 지원하며 PXI 및 PXI Express 모듈을 위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에 투자한 모듈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측정 시스템의 일부로 작동하는 이 섀시들은 그래픽 기반 개발 환경인 NI LabVIEW와 테스트 관리 소프트웨어인 NI TestStand를 포함한 NI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차세대 테스트 및 컨트롤 요구조건을 해결한다.

PXI Expres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i.com/korea/pxi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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