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 7 출시
전 세계 선두 모바일 통신사업자 통해 홀리데이 시즌에 10종의 단말기 선보일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0월 11일 파트너사들과 함께 '윈도우 폰 7(Windows Phone 7)' 공식 런칭 행사를 갖고 유럽, 북미, 아시아 및 호주 지역의 선두 모바일 사업자들을 통해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10종의 새로운 윈도우 폰 7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전세계 30개국 60개 모바일 사업자들이 윈도우 폰 7을 탑재한 모바일 단말기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고급 기능의 휴대폰을 찾고 있는 전세계 수백만 사용자들은 글로벌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출시하는 다양한 휴대폰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들이 첫 선을 보이는 윈도우 폰 7단말기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전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윈도우 폰 7은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간소해진 사용단계를 통해 보다 많은 일들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동 중에도 실시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휴대폰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윈도우 폰 7은 델, HTC, 삼성, LG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AT&T,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AG), 모비스타(Movistar), O2, 오렌지(Orange), SFR, 싱가포르텔레콤(SingTel), 텔셀(Telcel), 텔스트라(Telstra), 텔러스(TELUS), T-모바일(T-Mobile USA), 보다폰(Vodafone)등과 같은 모바일 통신사업자를 통해 이번 홀리데이 시즌 내에 다양하고 미려한 형태의 단말기가 발표될 예정이다. 윈도우 폰 7이 탑재된 전 기기에는 미국 디지털 무선통신기술 전문업체인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기술이 반영되었다. 내년 상반기에는 스프린트, 버라이존 등 미국 통신 전문업체를 포함해 보다 폭넓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일부 제품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소매점과 아마존(Amazon)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인적 소통 보다 손 안의 휴대폰 기기를 들여다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으며 삶에 있어 보다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는 실태다. 이에 윈도우 폰 7은 휴대폰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통합하는 한편, 일상적인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고안됐다.

윈도우 폰 7은 기존 스마트폰의 틀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과 웹 상의 데이터 및 정보, 그리고 서비스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윈도우 폰 7을 탑재한 새로운 휴대폰들은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오피스, 준(Zune), 윈도우 라이브(Windows Live), 빙(Bing) 등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풍부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개인화가 가능한 시작화면은 단순한 실행 아이콘 대신 사용자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라이브 타일(Live tile)'로 구성된다. 라이브 타일은 뉴스나 약속, 또는 친구들의 온라인 접속상태 등을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준다. 또한 라이브 타일은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심지어 사진이나 음악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어떠한 콘텐츠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윈도우 폰 7은 처음으로 엑스박스 라이브의 블록버스터급 게임들을 손 안의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올 가을부터는 연초에 발표된바 있는 게임들 외에도 게임 전문 개발업체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게임들도 윈도우 폰 7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윈도우 폰 7용 EA 게임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라이브 운영정책에 따라 엑스박스 라이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폰 7에서는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Need for Speed™ UNDERCOVER), 테트리스(Tetris®)와 더 심즈3(The Sims™ 3)등 EA사의 캐주얼 게임부터 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윈도우 폰 7은 휴대폰 상에서 '준(Zune)' 뮤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자들이 PC에 저장된 음악들을 무선으로 동기화해 재생하거나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에서 새로운 곡을 실시간으로 감상 또는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준' 이용권도 옵션별로 선택할 수 있다.
검색도 보다 쉬워졌다. 사용자들은 검색 전용버튼을 이용해 연락처나 마켓플레이스, 이메일, 또는 웹 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시작화면에서 검색버튼을 누르면 웹 검색결과, 지역 정보, 지도, 위치, 댓글 등의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빙 모바일(Bing for mobile)' 검색을 실행할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사진, 윈도우 라이브 캘린더, 원노트 모바일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새로운 무료 '윈도우 라이브 내 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벨을 울리거나 사용 기능을 잠그고, 정보를 삭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폰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할 수 있다. 윈도우 폰 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owsphone. 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운영체제 역사를 다시 쓰다"
출시 1년 만에 OS 판매 기록 수립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이 출시 1년 만에 최단시간 최다판매량을 기록하며 PC 운영체제(OS)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김 제임스 우)가 지난 10월 22일 출시 1주년을 맞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의 판매현황을 집계한 결과, 현재 라이선스 출하 기준으로 400만 카피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는 2억 카피 이상 팔렸으며 전세계 운영체제 중 약 17%를 점유해 운영체제 역사상 가장 빨리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윈도우 7은 출시 4개월 만에 이전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의 판매 기록을 1.5배 이상 경신했다. 빠른 속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 편의성 및 심미안적인 디자인, 강화된 보안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윈도우 7이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운영체제를 성공적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윈도우 7은 사용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LifeHacker의 조사에 따르면 윈도우 7을 초기 도입한 사용자들의 94%가 '윈도우 7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7의 여러 기능 중에 사용자들은 자주 작업하는 프로그램이나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점프 목록'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 7은 국내 PC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PC의 95%가 윈도우 7 기반이며, 매월 30만 대 이상의 윈도우 7 탑재 PC가 출하되고 있어 연말까지 500만 대 이상의 윈도우 7 PC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윈도우 7 패키지 (다운로드 제품 포함) 판매도 이미 5만 개를 넘어섰으며,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등 주요 PC 제조사들 역시 넷북 일부를 제외한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윈도우 7을 탑재한 PC만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윈도우 7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에도 최적의 IT환경을 제공해 삼성전자, 한진해운, 현대카드캐피탈 등 국내 대기업의 전사 도입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달 국내 전 사업장의 PC 운영체제를 윈도우 7으로 교체 완료했다. 이는 대기업의 윈도우 7 도입 사례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8년 이상 사용한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7으로 표준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다. 삼성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로 보다 강력해진 IT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사내 기밀 정보와 지적 자산을 보호하는 한편, 대폭 향상된 IT관리 능력으로 헬프데스크 (IT 관리) 직원들의 생산성이 50% 이상 증가하고 PC 관리 비용은 2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저전력 고성능의 삼성 DDR3 SDRAM 메모리 칩과 LED 패널이 장착된 삼성전자 PC에 전력 관리 기능이 향상된 윈도우 7을 적용시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PC전력 소비량을 34%나 절감시켰으며 속도 및 기능적인 부분에서 한층 강화된 윈도우 7의 검색기능으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내년 7월까지 모든 해외 지사에도 윈도우 7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체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었다"며 "윈도우 7 도입 이후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사업 운영에도 가속도가 붙는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전사도입을 완료한 국내 최대의 해운물류 기업인 한진해운의 경우 물류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데스크톱 인프라 선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의 일환으로 본사 전체의 데스크톱 PC의 운영체제를 기존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후 윈도우 7의 빠른 부팅 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지면서 조직의 업무 생산성이 최대 3배까지 향상됐다.

이밖에 KBS, LGCNS, 대한항공 등도 연말까지 윈도우 7 도입을 50% 이상 완료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포스코건설, LG화학, 연세의료원, 신한은행, 이랜드 등도 단계적으로 윈도우 7으로 전환하는 등, 현재 20여개 국내 대기업이 윈도우 7으로 운영체제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남교육청 산하 초중고교에도 1만 여대의 윈도우 7이 탑재된 신규 PC가 도입된 바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가근 연구원은 "올해 PC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윈도우 7 출시 이후 PC 교체 수요가 본격화된 것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윈도우 7은 출시 1년 만에 전체 PC 보급대수에서 설치 점유율이 20%에 달하는 등 과거 어떠한 운영체제 보다 빠르게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윈도우 7 출시로 인해 PC 부품의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메모리, 그래픽카드 및 멀티터치 기능이 적용된 모니터 등 부품 및 주변기기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윈도우 7은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넓히면서 차세대의 대표적인 운영체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면서,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 및 호환성을 자랑하는 윈도우 7을 통해 더 많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들이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출시 1주년 맞아, '최적의 개인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의 윈도우 7'을 강조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내 대부분의 PC 제조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을 기본으로 탑재한 윈도우 7 PC를 11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윈도우 7 PC 사용자들은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과 워드 등의 문서를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여러 대의 PC에서 자유롭게 작업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윈도우 XP 나 윈도우 비스타 PC를 소유한 사용자를 위해, 3대의 PC에서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패밀리 팩을 179,000(부가세 포함)에 판매할 예정이다. 패밀리 팩은 10월22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www.microsoftstore.co.kr)를 통해 선착순 1,500명에게 판매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지원 주기 정책에 따라 윈도우 XP 서비스 팩2 이전 버전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및 유료 기술 지원이 지난 7월 종료됐다. 윈도우 XP 서비스 팩 3 에 대한 기술 지원은 2014년 4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스택 실리콘 인터커넥트 FPGA 기술,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은 밀도, 대역폭 및 전력 효율 제공

자일링스는 높은 트랜지스터 및 로직 밀도와 상당한 수준의 연산 및 대역폭 성능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단일 패키지에 멀티 FPGA 다이를 사용하여 획기적인 용량과 대역폭 및 전력 절감을 제공하는 스택 실리콘 인터커넥트(SSI: stacked silicon interconnect) 기술을 업계 최초로 발표하였다. 자일링스의 28나노 7 시리즈 FPGA에 3D 패키징 기술 및 TSV(through-silicon vias)를 적용함으로써, 자일링스의 타깃 디자인 플랫폼은 리소스 요구사항이 단일 다이 FPGA 범위의 2배 이상인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게되었다. 자일링스는 이 혁신적인 플랫폼 접근방식으로 무어의 법칙의 한계를 극복하여, 전자부품 제조사에게 대규모 통합 시스템에 최적화된 우수한 전력, 대역폭 및 밀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베타 버전이 공개되어 있는 ISE짋 디자인 수트 13.1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28나노 버텍스-7 LX2000T 디바이스는 세계 최초의 멀티 다이 FPGA가 될 것이며, 자일링스의 직렬 트랜시버를 갖춘 현 세대 최대 규모의 40나노 FPGA의 3.5배 이상의 로직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직렬 트랜시버를 갖춘 최대 규모의 경쟁 28나노 FPGA의 2.8배 이상의 로직 용량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업계 최고 마이크로 범프, 자일링스의 혁신적인 특허 FPGA 아키텍처 및 TSMC의 기술을 갖춰, 동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각각의 패키지로 이루어진 멀티 FPGA를 사용하는 것보다 전력 소비, 시스템 비용 및 회로 보드의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자일링스의 SSI 구조에서는 일련의 인접한 FPGA 다이 간의 데이터 흐름이 10,000 라우팅 커넥션 (routing connection) 이상이다. 표준 I/O 커넥션을 사용하여 회로 보드 상에 두 FPGA를 통합하는 경우보다, SSI 기술은 고속 직렬 또는 병렬 I/O 리소스를 전혀 소비하지 않고서도 1/5의 레이턴시에서 100배 이상의 와트 당 다이-투-다이 커넥티비티 대역폭을 제공한다. BGA(ball-grid-array)와 인터페이스하고 서로 인접하여 다이를 배치함으로써, 자일링스는 수직 다이 스택 방식을 취할 때 전적으로 유발되는 디자인 툴 플로우와 열 플럭스(thermal flux)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자일링스가 기본 FPGA 디바이스에 선택한 28나노 HPL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스 기술은 FPGA 다이를 통합하는 패키지에 충분한 전력 버짓(power budget)을 제공한다.

자일링스의 SSI 기술은 차세대 전자 시스템의 핵심인 매우 까다로운 FPGA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기술의 초고대역폭, 낮은 지연 및 저전력 인터커넥트로 인해 고객은 푸시버튼 사용의 용이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자동 파티셔닝 기능 또는 최고 성능과 생산성을 위한 계층 및 팀 기반 디자인 기법을 사용하는 대규모 모놀리딕 FPGA 디바이스에 쓰이는 동일한 접근방식을 적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지원은 현재 베타 버전이 공개되어 있는 ISE 디자인 수트 13.1에서 이용 가능할 것이다. 최초 디바이스는 2011년 하반기에 출하될 예정이다. (백서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기술 정보는 http://www.xilinx.com/ technology/roadmap/index.htm 참조)

마이크로칩, 135uA의 낮은 정지 전류의 16V 연산 증폭기 신제품 출시



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 한병돈 www.microchip.com)가 범용 연산 증폭기(operational amplifiers) MCP6H01과 MCP6H02(MCP 6H01/2)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칩의 이번 신제품은 1.2MHz의 GBP(gain-bandwidth product)와 3.5V ~ 16V의 공급 전압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평균 135uA의 낮은 정지 전류는 물론 최대 3.5mV의 오프셋 전압 및 평균 100dB의 CMRR (Common Mode Rejection Ratio), 또한 평균 102dB의 PSRR(Power-Supply Rejection Ratio)를 특징으로 한다.

MCP6H01/2는 최대 16V의 전압으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여 개발되었다. 이동식 계기, 심장 압력 및 혈압 모니터와 같은 의료기기와 온도 및 근접(proximity), 흐름(flow) 센서 등의 자동차 관련 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파워 서플라이의 하이 사이트 전류 감지(high-side current sensing)와 같은 산업 기기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높은 CMRR(Common Mode Rejection Ratio) 및 PSRR(Power Supply Rejection Ratio)을 바탕으로 노이즈 성능을 개선한다. 아울러 MCP6H01/2 공간 절약형 패키지에 통합된 낮은 전류 소모량으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는 "MCP6H01/2 제품군은 마이크로칩 선형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품으로서 낮은 전력과 넓은 작동 전압 범위 특성을 갖추고 있다"며 "MCP6H01/2 제품군의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CB 풋프린트 및 회로도 기호는 마이크로칩 웹 사이트 (http://www. microchip.com/get/2KP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티드 디자인즈(Accelerated Designs Incorporated)의 울트라 라이브러리안 리더(Ultra Librarian Reader)를 사용하는 선도적인 디자인 툴인 EDA CAD/CAE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립 포맷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CSR의 인포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플랫폼 'SiRFprimaAuto Connected' 출시

개인용 무선 통신 및 블루투스 기술의 글로벌 기업인 CSR(www.csr.com)은 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규격을 인증 받은 SoC(시스템 온 칩) 제품과 주요 오토모티브 전자제품 OEM 업체들의 엄격한 품질, 호환성, 신뢰성의 요구조건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혁신적인 무선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인 SiRFprimaAuto 다기능 위치기반 플랫폼을 선보였다.

SiRFprimaAuto SoC는 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규격인 AEC-Q100의 인증을 획득한 GPS/GNSS 내장 제품으로 SiRFDRive 추측항법 소프트웨어는 물론, CSR의 시너지(Synergy) 커넥티비티 호스트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오토모티브용 무선 통신 솔루션을 사전 통합한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전장 OEM 업체들이 무선통신 기능의 통합을 빠르게 하고 위치기반 성능을 향상시키며 제품 소프트웨어 설계와 디버깅, 테스팅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CSR오토모티브 사업부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라스 보리드(Lars Boeryd) 이사는 "시스템 통합업체들에게 오토모티브용의 상호운영성이 높은 무선 기술을 통합하는 것은 통합에 필요한 시간과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하는 상위 레벨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소비되는 추가 비용 측면에서 일종의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라스 보리드 이사는 또한, CSR은 무선 제품들을 통해 사전 통합하는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러한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킨다. 이러한 제품들은 지난 수년간 자동차 시장에서 엄격하게 테스트를 받아온 제품들이며, 리눅스와 윈도우 CE, 안드로이드용으로 공급되었던 SiRFprimaAuto BSP의 제품군에 속했던 제품들이다"라고 설명했다.

CSR 시너지(CSR Synergy)와 통합된 SiRFprimaAuto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A2DP, HFP, PBAP, SPP, AVRCP, DUN, MAP, HID 등과 같은 모든 블루투스 오토모티브 프로파일을 지원하며 음향 반향음 제거, 소음제거, 음성인식,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 (TTS)과 같은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SiRFprimaAuto 플랫폼에 사용되는 CSR의 자동차용 무선 제품 포트폴리오는 GRF3i 플러스 GPS 프론트엔드(Front-end) 라디오를 포함하며, CSR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인 블루코어6-ROM(BlueCore6-ROM)과 블루투스 2.1+EDR 규격 인증 제품이 있다. SiRFprimaAuto 플랫폼은 와이파이(Wi-Fi)를 포함해 시장에 소개된 CSR의 미래 무선 기술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차량용 전자 제품은 일반적인 소비자 가전기기 보다 훨씬 엄격한 조건하에서 작동한다. 따라서 자동차 전장용 (TT4421-A) SiRFprimaAuto 디바이스는 탁월한 오토모티브 품질과 신뢰성 그리고 0.65-mm BGA 패키지로 제공되기 위해 엄격한 제조공정과 조립 및 테스트 절차를 거칠 뿐 아니라 더욱 정밀한 AEC-Q100 인증 획득 단계를 밟아야 한다. 이와 함께 공급되는 2-MHz 대역폭의 CSR GRF3i+ GPS 라디오 듀얼 레인지 IF 밴드 필터는 GPS 신호 수신과 성능은 유지해주면서 쉽게 차량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기적으로 시끄러운 차량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근대역(Near-band) RF 간섭을 완화시켜준다.


콘트론, Cavium OCTEON II 패킷 프로세서 장착한 AMC 출시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팅의 세계적인 기업 콘트론(www.kontron.co.kr)은 4G World (4gworld.com)에서 Cavium의 OCTEON II CN6335 (6 x MIPS64 core)를 장착한 2세대 패킷-프로세싱(Packet Processing) AMC를 공개했다. 이미 AM4211은 ATCA나 MicroTCA같은 표준 하드웨어 플랫폼을 도입하려는 4G NEP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AM4211을 이용하여 플랫폼을 디자인할 때는 eNodeB (Evolved NodeB)와 LTE 네트워크의 구성요소로 사용하거나 NIC 역할로 ATCA블레이드에 조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 모듈은 MicroTCA (pico-station, micro-station에서 macro-station까지)부터 14 슬롯 짜리 ATCA 플랫폼까지 크기 조정이 가능하다. AM4211이 가지고 있는 CN6335는 전면에 1 x 10GbE을 가지고 있고, Fabric에 소프트웨어로 설정이 가능한 2 x PCIe x4나 SRIO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표준 기반의 3rd party DSP (digital signal processing) AMC와 조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면 그 활용도가 더욱 넓어진다. CN6335 프로세서는 AM4211가 다른 멀티코어 프로세서들에 비해 WATT당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TEM (Telecom Equipment Manufacturer)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적인, 그리고 낮은 지연의 3세대 DPI 수행 능력과 코어core, 에지edge, 액세스access 네트워크 등 넓은 범위의 응용을 위하여 통합 보안 기능을 가진 단일 칩의 여러 기능들을 통해 이론의 여지가 없는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차세대 패킷 프로세서 모듈(Packet Processor Module)은 아주 매끄럽게 호환되도록 진화되어 고성능 4G 네트워크 제품들을 디자인할 때 수많은 시장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기존의 대안들에 비해 watt당 성능이 두 배로 데이터 플레인 data plane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AMC에 적합하도록 엄격한 발열 제한 (< 40W@ 12VDC) 하에서 고밀도 컴퓨팅 성능(9GHz)을 발휘 한다. DSP와 FPGA 기반의 3rd party AMC들과 완벽하게 상호 운용 가능하며, MicroTCA 플랫폼에서 FPGA/DSP AMC들과 직접 연결되어 단일 칩으로 MAC과 L3 ? L7 프로세싱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최고 15M pps (packet per second)의 고성능을 나타낸다.

Cavium Networks의 상무이사 YJ Kim은 "4G/LTE 모바일 네트워크에mobile network 대한 엄청나게 큰 요구사항을 고려하면 OCTEON II같은 검증된 고성능/ 저전력/저비용 L2-L7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새로운 LTE 네트워크 제품을 디자인하고 도입하는데 꽤 긴 시간과 비용 압박을 받는다. Cavium PACE 에코시스템 멤버인 콘트론은 OCTEON Plus 5650 시리즈를 가진 1세대 AMC로 매우 성공적이었고, OCTEON II CN6335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성공적인 디자인을 계속 해오고 있다"고 호평했다.

콘트론의 MicroTCA, ATCA 스위치 프로덕트 매니저인Switch product manager Marc Leclaire는 "Cavium Networks와 이 특별한 AMC 모듈을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능적인 면과 여러 4G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예외적인 성능에 획기적인 향상이 있을 뿐더러 ATCA, MicroTCA나 AMC를 이용한 다른 구현 같은 COTS 에코 시스템 분야에서 여전히 가장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AM4211에 대한 추가 자료는http://kr.kontron.com/products/boards+ and+mezzanines/advancedmc/io/am4211.html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블럭스, 위치추적시스템(AVL) 및 비상 호출 시스템(eCall) 위해 설계된 차량용 GSM 모듈 출시



유블럭스(한국대표: 지현진 www.u-blox.com)는 자동차용 표면실장형 고품질 GSM/GPRS 모뎀인 LEON-G100 오토모티브(LEON-G100 Automotive) 발표했다.

이 모듈은 비상호출, 도난 차량 회수 및 무선 운전 보조 서비스 등과 같은 전장용 텔레매틱스 어플이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추가적으로, 이는 도로 통행료 징수, 하이패스와 같은 무선 요금 징수, 사용 횟수당 지불 보험 및 자동차 및 자산 추적 시스템을 포함한 애프터 마켓 어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유블럭스의 CEO인 토마스 사일러(Thomas Seiler)는 "LEON-G100오토모티브는 신차를 위한 비상 호출 시스템이나 내장형 AVL과 같은 자동차 업계에서 증가하고 있는 요구사항들을 충족한다"며, "유블럭스는 자사의 차량용 GPS수신 칩과 결합하여, 보안 시스템과 차량 안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통신 및 위치 추적 모두를 위한 주요 부품을 전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 모듈은 확장된 온도 범위, PPAP 레벨3 만족, 그리고 ISO/TS 16949 인증을 받은 제조사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의 특정 요구 사항들을 충족한다.

OEM, 상용 및 애프터 마켓 텔레매틱스 장비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09년의 약 2000만 대에서 2015년까지 4900만 대 이상으로 증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신차에 AVL 추적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유럽 연합의 "eCall"과 같은 비상 호출 시스템은 EU 내의 어디에서든 사고를 겪은 운전자들을 신속히 보조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2014년 시행될 eCall을 지원하기 위해, 관제 센터로 GPS 좌표 및 자동차의 상태와 같은 중요 데이터들을 음성 채널을 통해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in-band 모뎀 옵션도 사용 된다.

LEON-G100 오토모티브 샘플은 2010년 10월 중순에 가능하며, 대량 생산은 2011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LEON 차량용 제품 웹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LEON의 기능과 u-blox GPS 수신기와의 통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EVK-G26H 평가용 키트가 제공된다. 데이터시트나 엔지니어링 샘플은 유블럭스 한국지사(info_kr@u-blox.com)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실, 플리커링, 쉬머링 등의 영상 결함 요인을 줄여주는 6채널 LED 드라이버 시리즈 출시



고성능 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의 세계적인 기업 인터실(www.intersil.com)은 노트북, 넷북, 태블릿 컴퓨터의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시킬 수 있는 낮은 디밍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다채널 LED 드라이버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고집적도의 ISL97671/2/3/4 시리즈는 기존 LED 드라이버에서 발생하는 플릭커링, 쉬머링, 밴딩 같은 백라이트에 의한 시각적 결함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가장 높은 전압 LED 스트링을 검출하는 고유한 동적 헤드룸 제어 회로를 사용하여 전력 손실을 감소시킨 후, 최저 요구 전압으로 부스트 출력을 제어한다. 이 제품은 4.5V~26V 입력 전압으로 최대 6개의 40mA LED 스트링을 구동한다. 매우 정밀한 LED 전류 매칭 회로는 LED 스트링 사이에서 업계 최고의 ±0.7% 전류 매칭을 달성한다. 또한 ISL97671/2/3/4 시리즈는 45V까지의 LED 스택 전압을 지원하기 위해 입력 전압을 스텝 업 시키는 통합 부스트 컨버터를 포함한다.

이 제품은 대부분의 PWM 주기 동안 LED가 꺼져있더라도 출력 전압을 제어하는 적응형 부스트 제어 회로를 사용하여 낮은 LED PWM 듀티 사이클에서도 디밍 선형성을 유지한다. ISL97671/2/3/4 시리즈는 고유한 부스트 구조를 사용하여 매우 낮은 PWM 듀티 사이클에도 응답하며, 200MHz PWM 주파수를 통해 전체 밝기의 0.007%까지 디밍을 낮춘다. 디밍 기능은 다이렉트 PWM 디밍 또는 I2C/SMBus 인터페이스를 통한 8비트 디지털 디밍을 통해 제어될 수 있다.

특히 일부 LED 스트링만을 켤 수 있어 디밍 주기 내에서 채널 전류를 분배하여 최대 입력 전류를 줄여준다. 이러한 기능은 모든 LED 스트링을 동시에 키고 꺼야 하는 기존의 다채널 LED 드라이버와는 대조되는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과열 보호, 과전압 보호, LED 오픈/쇼트 회로 보호 같은 광범위한 보호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부스트 컨버터와 채널 레귤레이션 회로용 전력 MOSFET를 통합하여 매우 소형의 솔루션에서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ANADIGICS, RF 앰프로 DOCSIS®3.0 네트워크의 CATV에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 제공



ANADIGICS(한국대표: 김경민 www.anadigics.com)는 DOCSIS-호환 케이블 모뎀, CATV 셋탑 박스(STB), 주거 시설 게이트웨이 및 내장형 멀티미디어 터미널 어댑터(E-MTA)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최적화된 자사의 최신 상향 경로RF 앰프를 출시했다.

최근 개정된 DOCSIS 3.0 통신 표준에 명시된 새로운 고출력 작동 모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ANADIGICS ARA2021은 CATV 헤드 엔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가입자들에게 가장 빠른 광대역 상향 파이프를 제공한다. 이 기기의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은 네트워크상에서 더 많은 가입자들이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광대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ARA2021은 대기 모드에서 최대 97%까지 전력 소비를 줄여 에너지 "그린" 운동을 지원한다.

비영리 연구 개발 업계 컨소시엄인 CableLabs가 관리하는 DOCSIS 표준은 케이블 방송 운영 업체들이 자사의 사업을 단순히 TV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것에서 비디오,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풀 서비스 제공업체로 전환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DOCSIS 3.0은 이 표준의 현재 버전으로 케이블 운영 업체들에게 최종 사용자 데이터 속도를 하향 160 Mbps 그리고 상향 120 Mbps까지 높여주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해주는 채널 본딩 기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ANADIGICS 광대역 RF 제품 라인 담당 선임 임원은 "원격 하드 드라이브 백업, 대형 데이터 파일 공유 및 HD 비디오 업로드 등 대역폭을 많이 차지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욕구 증가를 토대로 업계 분석가들은 향후 DOCSIS 3.0-호환 제품들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당사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속도와 도달 범위를 제공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매우 만족스런 광대역 경험을 누리게 할 수 있는 CATV 네트워크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ARA2021 앰프를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ARA2021은 높은 선형성을 가진, 프로그램이 가능한 게인 앰프로 디지털로 제어되는, 다단계 정밀 스텝 어테뉴에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높은 출력 수준에서 극도로 낮은 고조파와 탁월한 왜곡 성능을 제공해 준다. 이러한 성능은 앰프가 방향성 커플러, 탭, 어테뉴에이터에 의해 발생하는 긴 루프 감쇠 및 기타 입력 손실을 극복하고 헤드 엔드에서 고품질 신호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


윈드리버, 4세대 상용 리눅스 플랫폼 발표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인 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커널 2.6.34+를 지원하는 4세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4(Wind River Linux 4)'는 최근 발표된 리눅스 2.6.34+ 커널과 크로스 컴파일링 툴체인 GCC 4.4, EGLIBC 2.11및 GDB 7에 기반하며, ARM, 인텔, MIPS, 파워 아키텍처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가용성과 서비스 능력 확보를 위해 곧 출시될CGL(Carrier Grade Linux) 5.0 표준을 준수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이식성을 보장하고자 LSB(Linux Standard Base) 4.0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윈드리버의 리눅스 제품 전략 및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폴 앤더슨(Paul Anderson)은 "윈드리버 리눅스 4의 발표를 통해 윈드리버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검증된 통합 개발 환경에서 최신 리눅스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발 작업이 가능하도록 완벽히 지원되는 리눅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은 기반 기술 개발이나 오픈소스 라이선스 문제 등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제품의 차별화와 실제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진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4에 추가된 주요 기능 및 특장점은 커널 내부의KVM 반가상화(paravirtualization) 디바이스 드라이버로부터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Wind River Hypervisor)에 이르기까지 멀티코어 하드웨어의 성능을 높여주는 가상화 전략 용 다중 옵션이다. 선점형 커널(pre-emptible kernel : PREEMPT RT)에 대한 완벽한 지원과 윈드리버 리눅스 3.X 환경에서 개발 중인 작업에 대한 유연한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하며, 다중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과 자원 공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유저 스페이스, 워크플로우와 툴 강화로 새로운 소스 관리 제어 솔루션, 향상된 캡처링 메카니즘, 패치의 공유와 아카이빙, 메모리 분석 툴, 용량과 전원 사용량, 크로스 컴파일링과 디버깅 속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툴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캐비엄 네트웍스, 프리스케일, 인텔, 넷로직 마이크로시스템 및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차세대 멀티프로세서를 위한 BSP(Board Support Package)를 통해 고객들이 네트워킹, 제조업, 의료, 항공, 안보, 그리고 일반 컨슈머 디바이스 시장 에서 미래의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고객이 네이티브 개발 환경에서 x86기반 하드웨어 상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함으로써, x86 기반 플랫폼에서의 개발과 문제의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드리버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8월,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윈드리버 리눅스 개발자 커뮤니티(Wind River Develo per Community for Linux : http://developer.windriver.com)'를 설립했다. 이 커뮤니티는 윈드리버 사용자와 윈드리버의 엔지니어, 임베디드 리눅스 커뮤니티 전문가들 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고양시키고, 사용자들이 윈드리버 리눅스와 임베디드 리눅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아이디어와 뉴스, 기술 지식, 활용 팁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윈드리버 리눅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river.com/ announces/linux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일링스, 에코시스템 변환으로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의 메인스트림 가속화


자일링스(한국 지사장 안흥식)는 자사의 플랫폼을 개방하고 주요 산업 표준을 지원하여 에코시스템을 변환시킴으로써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범위가 확대된 FPGA 시장을 확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자일링스는 FPGA 사용자가 자신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개발 요건에 적합한 파트너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들과 협력했을 때 고객만족 및 결과 품질이 보다 높아지게 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파트너 에코시스템 얼라이언스의 선임 디렉터인 데이브 토킥(Dave Tokic)씨는 "시장 예산에 맞춰 짧은 시간에 복잡한 제품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FPGA와 전문 써드파티 공급자를 찾는 고객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업계는 산업표준과 오픈 플랫폼을 통해 그 과정을 능률화함으로써 FPGA가 ASIC 및 ASSP보다 많은 전자시스템 디자이너들에게 접근성이 높아지도록 해야 한다."며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에코시스템을 위해 더욱 건강한 시장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는 구체적인 최종 시장 애플리케이션에 맞추어 자일링스 FPGA 상에서 구현된 다음, 당사와 FPGA 에코시스템에서 직접 비롯된 타깃 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말했다.

FPGA 기술을 지원하는 써드파티 기업은 항상 있었지만,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에코시스템 공급자는 FPGA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필요로 하고, 동시에 품질도 개선하며 디자인 복잡성을 줄여 더욱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전달해야만 한다. 보다 실용적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일링스는 널리 사용되는 산업표준을 채택하고 자사의 플랫폼을 개방함으로써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들이 궁극적으로 '플러그-앤-플레이' FPGA 디자인 솔루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술 표준 외에도, 자일링스는 IP 라이선싱 및 디자인 서비스를 위한 표준 비즈니스 조건을 확립하고 에코시스템에 투자하여 최적화 된 IP 및 타깃 디자인 플랫폼의 출시를 앞당긴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범 운영하여 고객에게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다.

자일링스는 IP의 패키징, 인도, 구성을 자동화하기 위해 ISE 디자인 수트 코어 제너레이터™ 시스템을 개시하고 동시에 IP의 패키징, 인도 및 구성을 자동화하기 위해 SPIRIT 컨소시엄이 정의한 XML 기반의 오픈 표준 IP-XACT에서 표준화 할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IEEE P1735 IP 암호화 표준과 플렉스넷(FlexNet) 라이선싱을 지원하여 상호 작동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FPGA 디자인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해 첨단 SoC 디자인 툴 및 기법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래머블 로직 소프트 IP 코어의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공통 라이선스 규정 세트인 사인원스(SignOnce) IP 라이선스를 통해 IP 라이선싱 및 디자인 서비스를 능률화할 수 있도록 산업표준 비즈니스 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일링스는 자사의 FPGA를 이용한 개발 보드의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애드-온(add-on) 카드용으로 VITA-57 FMC (FPGA 메자닌 카드) 표준도 채택하였다.

보쉬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건터 로트너(Gunter Rottner)씨는 "이 업계가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능력에 대한 보다 복잡한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신용 공급자들은 현재 시스템 업체의 빡빡한 배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 핵심 IP,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며, "자일링스는 오픈 표준에 대한 자사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리스크를 절감시켜주는 높은 표준을 보유함으로써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및 자일링스 FPGA 에코시스템 변환 방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xilinx.com/alliance를 참조하면 된다.


내셔널세미컨덕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HD 급 Ser/Des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한국대표: 최충원 www.national.com)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으로 고대역폭의 디지털 컨텐츠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Ser/Des 칩셋을 출시하였다.

FPD-Link III chipset 칩셋은 최대 720p 해상도의 Blu-ray 영화 등 차량 내에서 비디오 및 오디오 컨텐츠를 보호하면서 전달함으로써 풍부한 홈 씨어터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의 FPD-Link III Ser/Des 칩셋은 DS90UH925Q 시리얼라이저와 DS90UH926Q 디시리얼라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두 칩셋 모두 Digital Content Protection(DCP) LLC(www.digital-cp.com)에서 승인을 받은 HDCP 보호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을 사용한 하나의 트위스트 케이블을 통해 단방향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및 양방향 I2C 제어 신호를 전달한다.
 
HDCP는 Warner Bros., The Walt Disney Company, Sony Pictures Entertainment 등 업계 유수의 컨텐츠 제공업체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각 Ser/Des 칩셋의 온칩 메모리에는 고유의 HDCP 키가 저장되어 있어 비디오 컨텐츠 무단 사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내셔널의 Ser/Des는 컨텐츠 데이터를 암호화하며, HDCP 사양에 따라 필요한 인증 교환이 가능하다. 내셔널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SAE Convergence 2010에서 Ser/Des제품의 시연회를 가졌다.

보호된 컨텐츠에 대한 FPD-Link III Ser/Des의 온칩 처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설계를 간소화해 주고 데이터 인증 및 암호화 작업을 전산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마이크로컨트롤러, FPGA 등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 보조 구성부품을 사용할 필요를 없애준다. DS90UH925Q 시리얼라이저는 헤드 유닛 프로세서의 데이터와 비디오, 디지털 I2S 오디오 및 제어 출력 데이터를 직렬 스트림으로 변경하여 차량의 케이블함을 통해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한다. DS90UH926Q 디시리얼라이저는 직렬 정보 스트림을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 및 뒷좌석에 있는 LCD 디스플레이에 컨텐츠를 표시하는 데 필요한 비디오, 오디오 및 제어 출력으로 다시 변환한다.

단일 차동 연결을 이용한 비디오 데이터와 제어 기능의 통합은 상호 연결 크기와 비중, 비용을 줄임으로써 시스템 설계를 추가로 간소화해 준다. 두 칩셋 모두 10 m 이상의 거리에서 24비트 컬러 비디오 컨텐츠를 직렬로 연결해주며, 5 MHz ~ 85 MHz의 폭넓은 픽셀 클럭 범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계자들은 고급 세단에서 기본 모델에 이르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체 차량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비디오 소스 및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모듈식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다. 

Ser/Des는 섭씨 영하 40도와 영상 105도 사이에서의 작동에 대해 AEC-Q100 Grade-2 등급을 받았으며 3.3V의 전원이 공급된다. 또한 공장 테스트, 시스템 시동 및 진단을 위한 BIST(Built-In Self Test) 모드도 제공한다. FPD-Link III Ser/Des의 뛰어난 EMI 성능 덕분에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지원 고속 데이터 링크가 엄격한 자동차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DS90UH925Q 시리얼라이저와 DS90UH926Q 디시리얼라이저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인기 있는 내셔널의 FPD-Link III 제품군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이다. 내셔널의 FPD-Link II 및 FPD-Link III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national.com/ analog/automotive/infotainment를 참조하면 된다.


프리스케일, 소비자 가전 기기에 최적한 MEMS 기반의 동작 감지 가속도계 제품군 출시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 Corp)에 따르면, 전세계 MEMS 시장은 휴대 전화, 게임 컨트롤러,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0년 11%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기들은 대부분 동작을 감지하여 손떨림 방지(IS), 탭 컨트롤, 도난 방지, 방향 감지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위치 기반 서비스 등과 같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정밀도 및 배터리 사용 시간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여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는 업계 선도의 분해능(resolution), 저소음, 임베디드 기기에 맞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강화한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용으로 설계된 첨단 3축 가속도계 제품군을 발표했다. MMA845xQ 제품군은 시스템 설계자들이 방향 감지와 같은 표준 기능뿐 아니라 만보계 및 게임과 같은 첨단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제품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프리스케일 가속도계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MP3 플레이어, e리더, 넷북과 같은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

프리스케일 센서 및 작동장치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드미트리 콘딜리스(Demetre Kondylis) 상무는 "프리스케일은 최근 발표한 Xtrinsic 센서 제품군에 추가로, 뛰어난 동작/충격/기울기/진동 감지 기능과 놀랍도록 적극적인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MMA845xQ 제품군을 설계했다"면서, "프리스케일 고객들은 이제 핀 호환 가능할 뿐 아니라 성능, 휴대성, 배터리 사용 기간의 이상적인 조합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괄적인 동작 감지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 Xtrinsic 센서 솔루션 라인에 속하는 MMA845xQ 가속도계 제품군은 3종의 첨단 가속도계에서 임베디드 알고리즘과 연산을 활용한 새로운 차원의 지능적 센서이다. 호스트 프로세서와 함께 임베디드 가속도계는 상황에 따른 환경 감지에 대한 의사 결정을 돕고,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e리더, 리모컨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전 디바이스용으로 고정밀 동작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가속도계는 대기 모드에서 1.8 마이크로암페어(μA), 작동 모드에서 최저 6μA 의 낮은 소비 전류로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이다. 이 프리스케일 제품은 고분해능부터 저전력까지 네 가지 전원 모드가 포함되어 동급 최상의 공급 전류 절감 효과와 매우 미세한 동작도 감지할 수 있는 초고분해능를 모두 제공한다. MMA845xQ 가속도계에는 지향성 흔들기 및 방향감지, 두드리기, 충격, 낙하 감지 등과 같은 광범위한 실시간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디바이스는 올가미(lasso) 및 넘기기(flick)와 같은 기본적인 제스처가 필요한 기본 애플리케이션, 위치 및 3D 제스처 감지와 같은 중급 애플리케이션, 위치 예측(dead reckoning) 또는 정밀한 기울기 감지 등과 같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는 고도의 다기능성 제품이다.

프리스케일은 이미 발표된 MMA8450Q에 추가로 이번 14비트 MMA8451Q 및 12비트 MMA8452Q 제품을 발표하면서 MMA845xQ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디바이스들은 가속도계 간의 레지스터 맵 배열을 포함하여 핀 배열이 호환되므로 12비트 및 14비트 디자인 사이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활용성이 극대화되고,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최소화하며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MA845xQ 가속도계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폭넓은 대역폭과 1.5 ~ 800Hz 범위로 사용자 구성 가능한 샘플 레이트를 제공하며, 1.62V ~ 3.6V의 I/O 인터페이스 전압 범위에서 작동한다.

MMA8451Q 가속도계에는 최대 32개의 X, Y, Z 데이터 샘플 세트를 저장할 수 있는 온칩 FIFO(first-in/first-out) 메모리 버퍼가 통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의 기능적 부하를 줄임으로써 전반적인 시스템 절전 효과와 응답 시간이 향상되었다. 다른 임베디드 기능과 함께 FIFO 버퍼를 사용하면 호스트 프로세서는 필요한 데이터만 분석하도록 하는 동시에, 동일한 IIC 버스에 속한 다른 센서를 멀티플렉싱할 때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다. 호스트 프로세서와 FIFO 기능이 결합되면서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상태와 선택한 출력 데이터 속도에 따라 78%에서 최대 96% 이상에 이르는 소비 전류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액텔, 대용량 스마트퓨전 디바이스 생산
50만 FPGA 게이트, ARM Cortex-M3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그래머블 아날로그 제공




액텔(www.actel.com)은 대용량 스마트퓨전(SmartFusion™) 디바이스(제품명: A2F500 디바이스)를 생산 중이라고 발표했다.

인공지능형 혼합신호 FPGA (Mixed-Signal FPGA)인 스마트퓨전 은 FPGA, ARM® Cortex™-M3 프로세서, 프로그램 가능형 아날로그를 통합한 유일한 디바이스로, 완벽한 맞춤형 기능, IP 보호 기능,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퓨전 제품군 가운데 이번에 발표하는 대용량 디바이스는 50만 시스템 게이트, 하드형 100 MHz 32비트 ARM® Cortex-M3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시스템과 함께 512 Kbyte 임베디드 플래시와 64 Kbyte 임베디드 SRAM 및 ADC 3개, DAC 3개 비교기 등을 포함한 프로그래머블 아날로그를 제공한다. A2F500 디바이스의 기능 셋트는 시스템 관리, 모터 제어, 산업 자동화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ADI 엔지니어링 (ADI Engineering)의 스티븐 앳츠 (Steven Yates) 사장이면서 설립자 겸 CTO는 "액텔의 스마트퓨전 인공지능형 혼합신호 FPGA 기술은 ADI 엔지니어링에 여러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했으며 피젼포인트 (Pigeon Point) BMR 레퍼런스 설계를 통해 검증된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 코드 셋트'를 제공했다"면서 "피젼포인트 BMR에 기반한 스마트퓨전 FPGA의 유연성, 사용 편의성, 비용 효율성의 장점들은 우리 고객들이 ADI의 ATCA 및 AMC/MicroTCA® 레퍼런스 설계에 기반한 제품들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2010년 3월에 출시된 스마트퓨전 제품군은 그 이후 평가 단계에서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폭넓게 채택되어 왔으며 여러 설계에서 생산 선적 단계에 있다. 산업, 의료, 통신, 군사 분야에 종사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들은 스마트퓨전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통합 수준을 반기고 있다.

액텔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리치 카푸스타 (Rich Kapusta) 부사장은 "스마트퓨전 FPGA 제품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채택되는 것은 이 같은 고집적 제품이 한참 전에 시장에 출시되었어야 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진정한 시스템온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업계가 직면한 설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대용량 스마트퓨전 디바이스의 생산 발표는 고객들이 이 플랫폼으로 더욱 많은 것을 실천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개척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액텔은 A2F500 개발 킷(A2F500-DEV-KIT)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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