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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I
의료기기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실시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 korea)는 국내 의료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Windows OS에서 동작되는 PCI 버스 방식과 USB 버스 방식의 NI 하웨어 사용 시 필요한 LabVIEW 및 기타 소프트웨어와 Real-Time OS 환경(VxWorks 등)의 NI 하드웨어 사용 시 LabVIEW, FPGA Module, Real-Time Module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두 가지 환경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NI 멤버쉽 교육과정 및 NI의 상시 기술지원을 받으며 의료기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혜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의료기기 개발 지원 프로그램은 NI 하드웨어를 이용해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하는 국내 모든 의료기기 회사가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생산 라인에서 규격, 품질 테스트를 위한 검사 및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구, 개발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의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다.
NI CompactRIO, NI PXI, NI R 시리즈, NI 데이터 수집 제품군, NI 모듈형 계측기, NI GPIB, NI Compact FieldPoint, NI 터치패널, NI 비전 등의 하드웨어가 이에 해당되며 적합한 하드웨어 선택에 앞서 한국NI에 방문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받으며, 이후 진행 절차에 대해서는 선정업체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스마트폰 OS, 윈도우 폰 7 시리즈 공개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0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우 폰 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윈도우 폰 7 시리즈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컨텐츠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 7 시리즈에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에 대해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 윈도우 폰 7 시리즈의 스마트한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끌리는 레이아웃과 움직임뿐 아니라, 기능과 하드웨어의 통합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차원의 포괄적 디자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작화면에는 라이브 타일(Live-tiles)이 있어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주며, 모든 윈도우 폰 7 시리즈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에는 빙(Bing)으로 연결하는 버튼이 장착돼 폰의 어떤 메뉴에서건 원클릭(one-click)만으로 빙 검색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폰 허브(Windows Phone Hubs)를 통해 강력한 통합 경험을 제공하는데 허브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상의 연관 콘텐츠들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도록 통합해줘 일상적인 작업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일링스
버텍스-6 FPGA, UMC 40 나노 공정에서 양산 자격 획득

자일링스(www.xilinx.com)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파운드리 UMC(www.umc.com)는 버텍스-6 FPGA 제품군이 UMC의 고성능 40나노 로직 공정을 모두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회사 엔지니어링팀이 수율, 신뢰성, 회전 주기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버텍스-6 제품군의 양산 자격 획득은 UMC가 지난 2009년 3월 이 디바이스를 출하한 이후 40나노 대량 생산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3세대 자일링스 ASMBL 아키텍처를 이용해 구축된 버텍스-6 FPGA 제품군의 성능은 15% 더 향상되고 전력소비는 경쟁사의 40나노 FPGA 제품에 비해 15% 낮아졌다. 이 디바이스는 1.0v 코어 전압에서 작동하며 0.9v 저전력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SE 디자인 수트 11이 제공하는 신세대 개발 툴과 시장을 선도하는 65나노 버텍스-5 FPGA 제품군에서 이미 사용 중인 방대한 IP 라이브러리의 지원을 받아 생산적인 개발과 디자인 마이그레이션을 확보하고 있다. 버텍스-6 FPGA는 타깃 디자인 플랫폼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실리콘의 토대로서, 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품을 제공하여 디자이너가 개발 주기의 시작과 함께 제품의 혁신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버텍스-6 FPGA 제품군은 세 개의 도메인 최적화 FPGA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맞추어 DSP 슬라이스, 메모리 블록 및 최대 11.2Gb/s 시리얼 트랜시버 등의 기능을 여러 가지로 조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텍스-6 제품군 기반의 디바이스 9개 중 6개가 시판되고 있으며, 9개 모두가 대량 생산으로 시판되는 시기는 올해 2분기 말로 예정돼 있다.

윈드리버
버추테크 시믹스 제품 라인 추가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인텔이 인수 완료한 버추테크(Virtutech)의 제품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버추테크의 대표적인 개발 플랫폼인 시믹스(Simics)를 독립된 제품으로 판매하고 지원하는 한편, ARM과 인텔, MIPS, 파워PC 등의 최신 아키텍처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윈드리버는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가상화 및 시뮬레이션 툴 분야에서 가상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윈드리버 인 켄 클레인 CEO는 "윈드리버의 제품 라인에 버추테크의 개발 플랫폼을 추가한 것은 윈드리버 전체 제품 주기의 가치를 높여줄 뿐 아니라 광범위한 실리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믹스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윈드리버는 시스템의 복잡성과 전체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믹스는 표준 랩톱이나 데스크톱PC에서 운영되는 가상화 환경 내에서 완벽하게 운용되는 바이너리 호환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알테라
28-nm FPGA 위한 혁신적 기술 발표

알테라 코퍼레이션(www. altera.com)은 향후 28-nm FPGA 제품들에 혁신적인 신기술들이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분 재구성(re-configura tion)을 위한 새로운 방법인 임베디드 하드카피 블록들과 임베디드 28Gbps 트랜시버들은 차세대 알테라 FPGA들의 밀도와 I/O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시키고 ASIC 및 ASSP에 대한 경쟁력 우위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임베디드 하드카피 블록들은 알테라만이 보유한 'HardCopy ASIC' 역량을 활용하는 맞춤화가 가능한 하드웨어 IP 블록들로, 임베디드 하드카피 블록들은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함수, 독자적인 맞춤형 IP 등과 같이 로직이 많이 필요한 기능들이나 표준 기능들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비용과 소비전력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제품을 더욱 빨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되며, 알테라는 다양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특정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분 재구성은 소비전력과 비용을 절감시켜줄 뿐 아니라 동시에 작동하지 않는 기능들을 FPGA 내에 넣을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 로직의 실효 밀도를 높여준다. 이런 기능들은 FPGA가 아닌 외부 메모리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로드되기 때문에 FPGA의 크기를 작게 만들고, 하나의 FPGA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될 수 있으며, 보드 넓이가 작아지고, 소비전력도 줄어들게 된다.

멘토 그래픽스
프리스케일 버추얼 가라지 기술 인수
자동차 전기 전자 설계 및 데이터 관리 영역 확장
멘토 그래픽스(www.mentor.com)는 미국 소재의 기술 업체인 프리스케일(Freescale)로부터 버추얼 가라지(Virtual Garage) 제품 라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버추얼 가라지는 자동차ㆍ전기ㆍ전자 시스템의 설계 및 데이터 관리 영역 내에서 옵션 처리된 전자 콘텐츠로 기인한 가치의 다양성과 비용의 복잡성 가운데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과 차량 설계에 특화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필요한 시점에 제공하는 일, 이 두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버추얼 가라지 제품은 OEM을 통해 이미 충분한 성능 입증을 받아 왔으며, 공급 망 전체에 걸쳐 상당한 가치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멘토 그래픽스는 버추얼 가라지 솔루션의 주요 설계 인력 및 관련 지적 자산까지 모두 인수했다. 프리스케일에서 기업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을 총괄하는 르네 미첼은 "멘토 그래픽스는 자동차ㆍ전기ㆍ전자 설계 부문의 세계적인 기술력은 물론 자동차 산업 분야 고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 버추얼 가라지를 이끌 만한 최상의 업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 인수를 통해 버추얼 가라지는 멘토 그래픽스의 자동차 산업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될 예정이다.

매스웍스
매트랩 센트럴 온라인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우승자 발표

매스웍스코리아(www.mathworks.co.kr)는 최근 진행된 전 세계 매트랩(MATLAB) 프로그래머가 참여한 제20회 온라인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매트랩 및 시뮬링크(Simulink) 사용자 커뮤니티의 온라인 오픈 의사소통 공간인 매트랩 센트럴(MATLAB Central)에서 매스웍스가 제시한 프로그래밍 과제 우승은 인지 및 신경계 분야 박사인 알폰소 니에토-카스타농 씨가 차지했다. '칼라 브릿지(Color Bridge)'라는 이번 과제는 각각 다른 색으로 채워진 사각형들을 두 점을 교차하여 연결시킨 후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하는 문제로, 각각의 사각형의 포인트 값을 지정하여 문제의 난이도를 높였다. 우승의 영예는 이 포인트의 개수가 가장 적은 결과를 얻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팀에 돌아갔다.
경쟁과 협력을 필요로 한 이번 온라인 프로그래밍 콘테스트는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살을 덧붙이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르크로이
4채널 30GHz 대역 제공하는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기술 소개

르크로이(www.lecroy. co.kr)는 업계 최고속 30GHz 대역의 WaveMas ter 830Zi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두개를 결합하여 30GHz 대역을 4채널로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모델명 Zi-8CH-SYNCH 오실로스코프 연결 키트로써, 4채널과 초고속 실시간 주파수 대역을 필요로 하는 28-56 Gb/s IQ 변조 신호의 측정 및 분석 또는 기타 최첨단 기술의 포착 및 정밀한 분석에 이상적이다. 키트는 WaveMaster 8Zi의 모든 모델에 사용 가능하고, 4채널에서 20-30GHz 대역폭 또는 8채널에서 4-16GHz 대역폭을 구현한다.
오실로스코프 연결 키트는 작은 하드웨어 모듈의 형태로 두개의 오실로스코프 중 하나에 꽂아서 사용하는데, 키트를 꽂으면 오실로스코프가 마스터되어 디스플레이 및 제어메뉴를 인식하게 된다. 마스터 오실로스코프와 슬래이브 오실로스코프 사이에는 트리거 동기, 클럭 공유, 데이터 전송을 위해 다양한 케이블을 연결한다. 두개의 오실로스코프를 트리거하려면 자동 트리거 모드 또는 커스텀 트리거를 적용하면 된다. 성공적인 트리거를 위해서는 마스터와 슬래이브 오실로스코프의 모든 파형을 마스터 오실로스코프 그리드에 표시하도록 하면 신호의 관측, 디버깅 및 분석이 쉽다. 시간 설정은 채널 보정 이전에 5분 이내에 완료된다.
르크로이 WaveMaster 830Zi 오실로스코프는 차세대 아폴로 칩셋이 개발, 적용된 두 번째 제품 라인으로 최고 30GHz 실시간 대역폭과 80 GS/s 샘플 속도를 제공한다.

시스템베이스
건국대 무인비행체SW연구센터와 MOU 체결

시스템베이스(www.sys bas.com)는 건국대 무인비행체SW융합연구센터(이하건국대ITRC)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협력 및 해당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은 무인비행체와 소형 경량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시스템베이스의 소형 경량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활용한 무인비행체의 소형 첨단화와 기술 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업무협정 세부사항에 따라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 건국대 ITRC 참여 학생의 실무적 전문 능력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취업의 기회를 우선 제공하게 됐다.
또한 건국대 ITRC는 시스템베이스의 임베디드 분야에 대한 자문과 개발인력에 대한 지도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 힘쓰게 된다. 시스템베이스의 김명현 대표는 "시스템베이스는 임베디드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다양한 개발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건국대 ITRC와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임베디드 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ARM
G&D와 보안 기능 모바일폰용 플랫폼 개발

ARM(www.arm.com)과 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G&D(www.gi-de.com)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폰용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첨단 SoC상에 보안 영역을 만드는 ARM TrustZone(트러스트존) 기술과 G&D가 개발한 보안이 우수한 Mobicore(모비코어) 운영 시스템이 결합돼  휴대폰을 통한 전자 지불, 온라인 뱅킹 등 보안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협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두 기업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프로토타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TrustZone과 Mobicore는 상호 작용을 통해 어떤 온라인 서비스가 디스플레이 상에서 사용자 이름 및 비밀번호의 입력 또는 데이터 출력 등과 같은 보안에 민감한 기능을 요구할 경우, 이러한 기능 요청은 AR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TrustZone 안전 영역에서 구동되는 Mobicore의 고수준 보안 운영 시스템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TrustZone 안전 영역에서 보안에 민감한 기능이 실행되는 동안 Mobicore는 SoC의 안전 영역을 계속해서 통제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름이나 비밀번호 등 자신이 입력한 데이터가 지불 거래를 하는 동안 모바일폰의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격리되어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MDS
윈도우 7 임베디드 출시로 산업용 시장 수요 증가 기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센싱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www.mdstec .com)는 윈도우 7 기반 임베디드 제품인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의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구도완 부장은 "윈도우 7 기반이면서 산업용으로 특화되어 출시되는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은 윈도우 7의 고성능과 강화된 네트워크 기능, 사용자의 경험 확대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DID, 키오스크, POS 등 디스플레이 업계 외에도 자동화기기 개발사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 정만식 상무는 "MDS는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의 요구를 충족하는 산업용 보드 및 시스템 제품군과 산업용기기 개발 전반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2007년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x86기반 고객사들이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의 향상된 성능을 적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고객지원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0 캠페인 런칭

오토데스크 코리아(www.autodesk. co.kr)는 'See the Difference with AutoCAD 2010('그 차이를 확인하십시오, 오토캐드 2010')'이란 모토 아래 기업들의 향상된 디자인 구현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오토캐드(AutoCAD) 2010 캠페인을 런칭하고, 최신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의 장기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월부터 3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오토캐드 2010 캠페인에서는 기존 버전 보다 강화된 3D 디자인 설계 기능과 최적화된 사용자 편의성이 강점인 오토캐드 2010 및 작업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2D 디자인 설계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 LT 2010과 관련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 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토캐드 2010은 세밀한 표현 구현을 지원하는 3D 프리폼(Free-form) 디자인 기능과 객체 변경 시에도 객체 간 측정을 유지시켜주어 오차를 최소화하는 파라메트릭 디자인 기능을 제공, 더욱 빨라진 작업과 직관적인 아이디어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완벽한 2D 제도 및 상세설계 도구 모음으로 아이디어와 설계를 정확하게 문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파일과 호환이 가능한 DWG 설계 파일 형식으로 원활한 협업과 의사소통을 도와 디자인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아이보슨시스템즈
JBOSN RTOS, Range Rover L322 모델에 탑재

아이보슨시스템즈(www.jbosn. com)는 JBOSN RTOS가 Range Rover L322 모델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터치 컨트롤러(Rear Seat Entertainment Touch Controller)에 탑재되었다고 발표했다.
JBOSN RTOS는 국내에서 개발된 RTOS로 금융 분야, 가전분야 및 산업분야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고성능의 실시간성이 매우 뛰어난 운영체제로 국내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보슨시스템즈는 실시간운영체제의 코어 뿐 아니라, 임베디드시스템에서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장치관리자, 고속화된 파일시스템, 네트워크 통신, 빠르고 유연한 그래픽 시스템(GUI)을 모두 제공해 준다.
또한 이번에 추가되어 발표된 JBOSN RTOS용의 USB Host Stack은 임베디드 제품에서도 USB 장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기존의 USB 디바이스 프로토콜 스택과 더불어 완벽한 USB 지원기능을 갖추게 됐다.
개발환경(IDE)도 새로 추가되었는데 JBOSN RTOS Visual Studio 2.0(JVS2.0)의 베타버전이 동시에 발표됐다. 이로 인해 기존의 JBUILDER와 JSTUDIO로 나누어졌던 개발 툴을 통합하였으며, 통합적이고 일괄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이보슨시스템즈의 정병오 대표는 "이미 많은 임베디드 분야에서 적용되어 사용자가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여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비얼
LG-Nortel 협력업체로 선정돼…
미디어 태블릿 분야 기대

모비얼(www.movial.com)은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업체인 LG-Nortel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비얼은 LG-Nortel의 4세대 스크린 홈 멀티미디어 태블릿 제품에 MMTel 및 RCS(Rich Communications Suite) 지원 기능을 갖춘 자사의 최신 IXS(Internet Experience Suite) 브라우저 및 모비얼 커뮤니케이터 리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게 됐다. ABI리서치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미디어 태블릿 관련 신규 시장 분야는 올해 4백만 대, 2015년에는 연간 5천7백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모비얼의 IXS 브라우저는 LG-Nortel 제품에 터치스크린 최적화 브라우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스크톱 레벨의 인터넷 브라우징 기능을 제공하며, VoIP, 영상통화, 채팅 및 NAB(Presence integrated network address book)를 통합한 프리젠스 통합 기능을 갖춘 모비얼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Nortel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 안종대 상무는 "신흥 시장과 관련된 제품인 만큼 업계에서 이미 충분히 입증된 모바일 사용자 경험 디자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 협력을 맺는 것이 중요했다"며 선정 배경에 대해 밝혔다.
프리스케일
SC3850 DSP 코어,
가장 높은 BDTImark2000™ 점수 획득

MSC8156 멀티코어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에 사용된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스타코어(StarCore) SC3850 코어 기술이 독립 신호 처리 기술 분석 회사인 BDTI(버클리 디자인 테크놀로지)로부터 최고의 벤치마크 결과를 받았다.
특히 프리스케일의 SC3850 1GHz 코어는 지금까지 BDTI에서 테스트한 DSP 아키텍처 중에서 가장 높은 고정 소수점 BDTImark2000™ 점수를 기록했다. BDTImark2000은 DSP 성능에 있어 업계에서 가장 신뢰 받는 측정 기준 중 하나이다. 이 점수는 핵심 DSP 지향 알고리즘인 BDTI DSP 커널 벤치마크 결과에서 추출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코어 또는 프로세서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스케일의 MSC8156 프로세서는 SC3850 스타코어(StarCore) DSP 코어 기술 기반의 식스 코어 디바이스이며 무선 광대역 기지국 장비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SC8156 DSP에 각각의 식스 코어를 장착한 SC3850 코어 기술은 BDTI에서 인증한 점수 중 가장 높은 15420 BDTImark2000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1.2GHz C64X DSP가 기록한 13170 BDTImark2000 점수보다 높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스콧 아일러 DSP 제품 총책임자는 "프리스케일은 MSC8156 DSP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경험하고 있으며 몇몇 주요 OEM들은 최신 기지국 제품에 이미 DSP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텍트로닉스
효율적인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 위한 새로운 플랫폼 소개

텍트로닉스 커뮤니케이션즈(www.tek.com)는 Spectra2 프로토콜 테스트 제품군의 Spectra2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 플랫폼을 발표했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및 통신 사업자는 인텔 듀얼 쿼드 코어 프로세싱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Spectra2를 사용하여 단일, 고용량, 멀티 유저 테스트 플랫폼에서 NGN, VoIP 및 통합 네트워크의 기능성, 적합성, 성능 및 미디어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다. Spectra2는 높은 시그널링 및 미디어를 위해 IP 및 TDM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경제적인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텍트로닉스 커뮤니케이션즈의 테스트 및 최적화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리차드 케네디는 "Spectra2는 업계 최고의 사용 편의성 및 자동화와 함께 최고 500% 증가된 콜 제어 용량과 200% 이상의 SIP 엔드포인트 용량을 제공한다"며 "Spectra2는 코어 네트워크 테스트에 관한 한 용량 및 포트 확장의 완전한 필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사용자간 인터페이스 보드를 공유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pectra2는 SIP, H.248, DIAMETER 등의 NGN 프로토콜을 테스트하거나 ISUP, BICC, TCAP 등의 PSTN 프로토콜을 테스트하는 경우에도 코어 테스트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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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webmaster@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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