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6일,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Continental Automotive Group)으로부터 저명한 2008년 올해의 협력업체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28일 독일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에서 열린 수상식 행사에서 콘티넨탈은 프리스케일이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부문 전반에서 달성한 뛰어난 실적을 인정했다.

  콘티넨탈의 자동차 인테리어 사업부를 담당하는 헬무트 마치(Helmut Matschi)는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콘티넨탈의 개발, 생산, 물류 역량을 지원해온 협력업체가 없었다면 자동차 업계에서 콘티넨탈이 시스템 공급업체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콘티넨탈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결함 없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며, 협력업체는 이러한 목표 달성에서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은 광범위한 전자부품 및 전자기계 시스템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콘티넨탈의 협력업체가 되려면 전세계 60개 이상의 지역, 30가지 기술 부문에서 콘티넨탈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콘티넨탈은 2008년 올해의 협력업체 9개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전세계 810개 협력업체 중 거의 300개에 달하는 후보사를 평가했다. 수상 회사는 기술, 품질, 제품 납품 등의 몇 가지 실적 부문과 더불어 기업 문화, 제품 로드맵, 자동차 시장에 대한 집중도 등의 전략적 고려사항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프리스케일 마이크로 컨트롤러 솔루션 그룹의 총책임자인 레자 카제로니언(Reza Kazerounian) 전무는 "프리스케일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로부터 올해의 협력업체로 지명된 것을 무한한 영예로 생각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우선 공급업체로부터 최고의 기술 혁신, 제조 품질, 고객 서비스를 요구한다. 프리스케일은 이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콘티넨탈과 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선도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콘티넨탈을 포함한 티어 원(tier-one) 공급업체와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해왔다.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안전, 연비, 배기 가스 제어, 텔레매틱스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최신 기술 과제에 대응하여 표준 기반의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 꾸준히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프리스케일은 자동차 업계에서 세계 1위의 반도체 공급업체이다. 프리스케일은 안전 및 섀시 시스템에서 파워트레인 관리, 차체 전장, 운전자 정보 시스템에 이르는 자동차 분야에 광범위한 8비트, 16비트, 32비트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MCU, 아날로그 디바이스, MEMS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리스케일 파워 아키텍처 MCU는 차체 전장 및 안전 시스템과 휘발유 및 디젤 엔진,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 자동 변속기를 제어하는 파워트레인 시스템에서 실질 표준으로 정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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