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커스텍



개발 메인보드 공급이어 산업용 컴퓨터 풀라인업 구축

국산 산업용 메인보드 개발 전문 업체인 싱커스텍(www.syncus.co.kr)은 산업용 컴퓨터 분야 전문업체인 EVOC 인텔리전트 테크놀러지사(대표 사이몬 첸, www.evoc.com)와 총판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싱커스텍은 기존 국내 개발 메인보드를 공급하면서 일부 부족했던 산업용 컴퓨터의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고, EVOC 인텔리전트는 싱커스텍을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싱커스텍은 향후 EVOC 그룹의 고객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메인보드 자체 개발 경험을 살려 현장 지원 체제를 제공하게 된다.
싱커스텍의 이원근 대표는 "특히 국내 개발 엔지니어를 통한 직접적인 기술지원과 제품 검증을 위해 테스트 기간 중 최장 1개월의 무상 대여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VOC 제품 최장 1개월 무상 대여 서비스 제공
싱커스텍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시간 하드웨어 개발 지원으로 산업용 및 특수 메인보드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자체 기술로 홈네트워킹 솔루션, IP 셋톱박스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보드를 개발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방송 장비용 메인보드를 공급하고 있다.
EVOC 인텔리전트 테크놀러지사는 임베디드 분야와 산업용 컴퓨터 전문업체로서 교통관제 시스템, 전력시스템, 통신, 스포츠, 은행, 게임기, 의료기기, 에너지 기기, 생산기기 및 네트워크 장비 분야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최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2003년엔 홍콩 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세계 IPC 시장에서 최대 생산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2004년도에 중국 본토 최초의 인텔 ECA(Intel Embedded and Communications Alliance) 멤버가 되었다. 현재 산업용 컴퓨터 분야 세계 3위의 EVOC는 독일지사 설립이래, 인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의 세계 각지에 총판 업체를 구축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ZTE, GE, SINOPEC, LENOVO 같은 주요 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있다. 1800명에 달하는 연구소 인력을 보유한 EVOC은 '네버 엔딩 이노베이션'이란 모토로 최고 품질의 산업용 컴퓨터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 15일 이내 납품이 가능하다.
 <신윤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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