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지난 회계연도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는 테크놀러지 사업 부문에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에서 오라클 테크놀러지를 사용하는 고객수는 6천개를 넘어서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 규모에 상관없이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비즈니스 통찰력을 가지게 해주는 오라클 테크놀러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는 금융, 공공, 교육, 의료, 텔레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제조, 유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핵심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오라클은 지난 회계연도 동안 데이터베이스 부문에서 전 산업군에 걸쳐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며 리더 지위를 지켰다. 국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신규 도입하거나 확장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동양종합금융증권, 외교통상부, 경찰청, 해군본부, KTF, 국민은행, 메리츠화재, 삼성카드, NHN, SK텔레콤, 하이닉스반도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가톨릭 중앙의료원, LG필립스 LCD, LG전자, 보광훼미리마트, GS칼텍스, 현대증권, 새마을금고연합회, 교육사령부, 하나은행, 대검찰청, 조달청 등이 있다.이와 같은 신규 도입 증대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오라클 솔루션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주는 것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우선 1)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를 들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하향식 애플리케이션 관리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및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관리 업무를 해결해 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들이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찾고 있는 2)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성능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빠른 대응과 향상된 처리량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라클은 데이터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자 위협을 보호하며 규제준수를 활성화하는 3)포괄적인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IDC의 최근 보고서[1]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08년 상반기 국내 RDBMS 시장 오라클은 RDMBS 소프트웨어 매출[2] 1위 기업으로 중견중소기업[3] 부문 45%, 엔터프라이즈 부문 6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성장율에 있어서도 중견중소기업 부문 123%, 엔터프라이즈 부문 74%로 선두를 달렸다."1980년대 이후로 많은 엔지니어들에 의해 사용되고 검증되어 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오라클 DBMS는 이제 역사의 한 줄기가 되었으며, 사용자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핵심 기술이 되어버렸습니다"라고 PLAN 정보기술의 주종면 대표 컨설턴트(오라클 ACE)는 말했다. "바로 이것이 시장에서 오라클 DBMS가 가장 사랑 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한국오라클 테크놀러지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동수 부사장은 "오라클은 2위와 2:1 이상의 격차를 가질 정도로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국내 기업들은 많은 데이터를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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