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과 어도비 시스템즈는 어도비 2008 MAX 컨퍼런스에서 휴대폰부터 셋톱 박스, 모바일 인터넷 기기, 텔레비전, 자동차 플랫폼, 개인 미디어 플레이어 및 기타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이르는 다양한 ARM Powered® 기기에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과 어도비 AIR™ 를 최적화하고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 협력으로 ARM® 플랫폼에서의 모바일 그래픽 및 비디오 기능이 가속화되어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를 전세계 모바일 기기와 소비자 가전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공동 기술 최적화는 ARM11™ 제품군과 Cortex™-A 시리즈 프로세서에 사용된 ARMv6 및 ARMv7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어도비와 ARM의 파트너쉽은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와 향후에는 어도비 AIR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적인 런타임 환경 구축을 목표로 ARM을 포함한 광범위한 업계 선두 기업이 참여하고 어도비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다양한 스크린에서의 웹 브라우징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물을 제거하여 다양한 스크린에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자 한다.어도비 모바일 및 기기 사업 부문 총괄 겸 부사장인 게리 코박스는 "어도비 플래시는 현재 웹 부문의 최고 비디오 포맷이다. ARM과의 협력은 전세계 모바일 기기에서 완전한 웹 경험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 중요한 한 발짝"이라면서 "본사는 모바일에서도 데스크톱에서만큼 풍부하고 강력한 브라우징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를 통해 ARM 및 기타 업계 선두 기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ARM 마케팅 부사장인 이안 드류는 "ARM은 어도비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작은 크기의 모바일 기기부터,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셋톱 박스, 디지털 TV, 자동차 인포테인먼트까지 수 십억 개에 이르는 본사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기기에서 구동될 최적화된 어도비 플래시와 AIR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는 소비자들이 웹에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및 상호작용성을 보다 잘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어도비 플래시와 ARM의 저전력 프로세서 IP 및 Mali™ GPU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은 세계 최고 32 비트 아키텍처에서 환상적인 인터넷 경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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