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www.uniquest.co.kr 대표 임창완)는 USB, 임베디드 이더넷 및 컴퓨터 주변기기 솔루션 제공업체인 미국의 SMSC(www.smsc.com 대표 스티븐 J. 빌로듀)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MSC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과 데스트탑 컴퓨터에 사용되는 슈퍼 I/O 제품군과 팬 컨트롤러 등의 환경 감시에 사용되는 EMC 제품군을 전세계 PC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USB 시장에 다양한 종류의 USB2.0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SMSC의 USB 제품군에는 외장 하드용 USB2.0 to ATA, USB 드라이브용 USB2.0 카드 리더기, 허브용 USB2.0 Hub,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USB2.0 멀티 카드 리더기 제품 등이 있다. 특히, USB2.0 Hub 칩은 Multi-TT 기능을 갖추고 있어 타사의 Single-TT 제품들에 비해 성능의 저하 없이 모든 포트를 이용할 수가 있으며, 전원 공급에 있어서 Self Power와 Bus Power 모두 사용이 가능하므로 제품 설계 시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SMSC의 이더넷 제품군으로는 이더넷 컨트롤러와 PHY가 있으며, 이더넷 컨트롤러는 Non-PCI 타입으로서 임베디드 시장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유니퀘스트는 이번 SMSC 제품에 대해서 디지털 가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텍클립스 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텍클립스 사업부 박명종 사장은 “금번 SMSC와의 대리점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가전시장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임베디드 및 디지털 미디어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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