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 테크포럼 2007

EDA 시스템 발전을 위한 테크니컬 포럼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는 프레임워크에 의한 전자 설계 자동화를 의미하며 각종 전자 제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 공정에 주로 쓰이는 기술이다. EDA를 이용한 반도체 설계는 타임투마켓이 중요시되는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완벽한 자동화 설계 툴이 구축되지 않은 차세대 반도체 설계 공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멘토 그래픽스의 월든 라인스(Walden Rhines) 회장 겸 CEO는 “최근 65nm, 45nm이하 초미세 설계 공정에서 EDA는 다양한 설계 프로세스, 저전력 요구, 설계 대용량화 때문에 반도체 설계 시간이 초과되거나 비용 및 전력 문제로 반도체 생산을 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EDA 사용자들의 편리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이 개최되었다”라고 개최의의를 밝혔다.EDA 테크포럼 2007은 5개의 강연장에서 각각 칩, PCB, 오토모티브 분야 심포지엄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칩 부문 심포지업은 반도체 설계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과 더불어 ARM, Lattice, Mathworks, Common Platform Group 제품군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설계 방법도 소개되었다. 8시간 가까이 진행된 포럼에 참가한 개발자들은 관련 분야 심포지엄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의 심포지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EDA 시스템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자동화 설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EDA 테크포럼은 대표적인 EDA 툴 제공업체인 멘토 그래픽스가 주최하는 기술 포럼이며 한국에서는 2003년 이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월든 라인스(Walden Rhines) 회장 겸 CEO는 “한국은 반도체 관련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기에 많은 EDA 툴 제공업체들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멘토 그래픽스는 EDA 테크포럼의 주기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 반도체 설계 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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