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

학창 시절에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접하기 힘든 국내 교육 여건을 감안할 때, 대부분의 임베디드 관련 개발자들은 임베디드 관련 업무경험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 접하게 된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부족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련 실무에 적용되는 전문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선호하고 있다.개발자 중심 High-Level 교육 시스템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인력자원 협의체 사업으로 시작된 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는 2005년 설립 이래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의 모든 교육 시스템은 1~2주의 단기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바쁜 개발일정으로 인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응용기술 강의가 주를 이루어야 하는 재직자 중심 기술 향상 교육을 기반으로 설정되었다.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크게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교육과 WIN CE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Linux, 임베디드 시스템 응용, SoC 설계, 유비쿼터스, PIC 컨트롤러 개발과 같은 다양한 관련 응용기술을 접목한 교육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개발자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제품들을 직접 조립 및 재생산 해 볼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습 위주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의 강사진들은 현장 엔지니어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발자들은 보다 실무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는 5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문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8월말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임베디드 시스템 저변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의 이원호 센터장은 “국내 임베디드 시장 전문 인력과 기술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며 “경기공업대학 임베디드시스템 교육센터는 강의 시설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 다원화를 통해 전문 임베디드 인력 양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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