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성공 사례 발표회

2006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성공 사례 발표회임베디드 기술로 세계시장 노린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성공 사례 발표회가 지난 달 21일, 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3개 사의 사업 과제가 발표됐으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기술이 주를 이루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앞으로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비IT 분야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융합 분야 등 다양한 분야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글 : 조진현 기자 / jhcho@techworld.co.kr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 진흥원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차세대 플래그십 S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하고, 2007년도에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도 10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정보통신부(www.mic.go.kr)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or.kr)은 SoC(System on Chip) 및 하드웨어의 기능 구현에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06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성공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IT-SoC 등 연관성이 높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산업간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공모 심사를 통해 지원 사업자를 선정했다.이번에 성공 사례를 발표하게 된 사업자는 네오엠텔, 더블유알지, 넥스트리밍으로, 이들은 정통부와 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부터 과제 당 개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1억 원 한도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발표에 나선 3개 사의 사업 과제 중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유럽형 DMB 규격인 DVB-H를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멀티미디어 칩에 내장한 All-in-one 솔루션이었다. 이 제품을 개발한 더블유알지는 현재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수출 계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GS 인증 비용도 추가로 지원된다.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 진흥원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차세대 플래그십 S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하고, 2007년도에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도 10건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진흥원은 최우수 과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개발을 독려함과 함께 시험·인증을 강화하여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앞으로 IT 산업을 비롯한 항공, 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비IT 분야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융합에 의한 신기술 발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소프트웨어 진흥원은 앞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기업과 연계하여 해외 시장의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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