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표준 주도, 프리스케일 소프트웨어 ZigBee 스택프리스케일(www.freescale.com)은 3종류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무선 연결을 위한 차세대 통신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 ZigBee 스택은 단순한 무선 연결을 위한 스택부터 802.15.4 MAC 층까지 포함하는 스택, 네트워크는 물론 완벽한 ZigBee 지원을 위한 스택으로 나뉜다. ZigBee의 프로토콜은 2003년부터 계속 진화해 왔지만 2006년에 변화된 표준안은 이전 버전과의 하위 호환성을 완벽히 보장하지 않는다. 프리스케일의 브렛 블랙(Brett Black) 상업용 무선 운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프리스케일의 ZigBee 스택은 세계적으로 4개밖에 없는 골든 유닛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어 뛰어난 호환성으로 ZigBee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리스케일의 ZigBee 스택은 홈 오토메이션 프로필을 포함하여 차세대 가정용 컨트롤 프로토콜 스택과 호환된다. 또한 ZigBee 솔루션은 자사의 HS08/ColdFire, DSC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과 연동되어 컨수머, 자동차, 의료,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응용 가능하다.현재 프리스케일은 ColdFire와 802.1.54 또는 ZigBee 스택을 이용한 SiP 형태로 ZigBee 솔루션을 공급중이다. 브렛 블랙 이사는 “그동안 ZigBee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없었고 SoC는 자원과 비용 투자가 부담스러워 패키지화 한 SiP가 매력적인 선택이었다”라며 “그러나 ZigBee 시장이 곧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을 대비해 내년 초에 ZigBee SoC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편리한 ZigBee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지원, ‘BeeKit’프리스케일은 지난 6월 ZigBee 개발을 손쉽게 지원하기 위해 마인트텍 인디아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한 BeeKit를 발표한 바 있다. ZigBe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채널 아이디의 종류부터 보안에 대한 문제 등 고려해야 할 여러 파라미터들을 안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파라미터와 관련해 소프트웨어의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할 지에 대해 개발자가 처한 어려움이다.BeeKit는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 기반을 이용해 개발자들로 하여금 Point-to-Point, 802.15.4 및 ZigBee 애플리케이션의 매개 변수의 구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호환 ZigBee 프로토콜 스택과 개발자 매개변수 구성 툴, HCS08 MCU 기반의 모든 프리스케일 ZigBee 호환 플랫폼을 지원한다.BeeKit의 코드 기반은 프리스케일의 ZigBee 프로토콜 스택, 사전 구성된 ZigBee 애플리케이션 샘플 및 ZigBee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포함한다. 개발자들은 무선 솔루션 구성을 완료한 후에, BeeKit를 이용해 개발자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디버깅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프리스케일의 CodeWarrior 통합 개발 환경(IDE)으로 내보낼 수 있다. 일련의 손쉬운 작업을 통해 BeeKit는 컴파일러를 통해 타깃 보드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한다. 프리스케일의 고성욱 차장은 “ZigBee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엔지니어들은 BeeKit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쉽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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