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초로 서기 3000년까지의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이를 매트릭스라는 새로운 논리를 적용하여 국가, 기업을 위한 거시적 비즈니스 로드 맵으로 제시한 차원용 아스팩연구소장의 역작 "미래 기술경영 대예측: 매트릭스 비즈니스"가 지난 13일(금) 출간되었다.이 책은 기업이 어떤 기술에 투자하고 어떤 기술을 개발해야 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어떤 비즈니스를 추구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 남고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성공 가도를 질주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한국이 세계의 경제전쟁 속에서 어떻게 해야 세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지 그 방법론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미래기술 예측의 의미를 네 가지로 요약한다.첫 번째는 세계 1등 제품이 될 확률이 1만분의 1인 상황에서 기술개발, 기술경영의 확률을 높이는 것.두 번째는 국가나 기업이 미래 기술을 연구 개발할 때 개발 주체조차 그 방향이 맞는 건지에 대해 대부분 확신을 못 갖는다는 점에서, 이 문제를 해소해 주고자 하는 것. 방법론으로 이 책은 여섯 가지의 천지인 융합기술을 분류하여 그것을 연도별로 서기 3000년까지 예측하여 제시하고 있다.세 번째는 IT, NT, BT, ET 등의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융합된다면 어느 기술이 주축이 되어 융합되는지, 어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 예측을 통해 융합의 방향과 새로운 융합기술의 등장에 대해 많은 사례를 동원하여 실감나는 실증적 방법으로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네 번째는 인간이, 기업이, 국가가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그렇다면 지금 세대는 다음 세대(Next Generation)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등이다.저자는 천지인(天地人)이 블루 오션 시장이며 끊임 없는 기술혁신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한다. 2005년 여름부터 시작된 독서계의 블루 오션 열풍이 기업 및 산업계에 밀려들 때에도 저자는 기업은 지금 당장 먹고 살거리를 찾는 일에 매달리지 말고 최소 30년 후, 100년 기업을 약속하는 혁신기술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부를 현실화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파해 왔다. 원천기술 없이 기발한 착상으로 고객 수요를 창출하는 제품 변형이나 마케팅 노하우만으로 블루 오션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핵심 역량이 없는 블루 오션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블루 오션 시장이란 변하지 않고 늘 존재하는 하늘, 땅, 인간의 천지인(天地人)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때의 天은 <시간> 개념의 Anytime이고, 地는 <공간> 개념의 Anywhere이며, 人은 <인간> 개념의 Anyone으로, 천지인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유비쿼터스의 개념과도 상통한다. 저자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기술을 통한 블루 오션 창출을 위해 천지인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방식의 기술 매트릭스를 독특하게 창안해 냈는데, 천지인이라는 세 축에는 각각 예수님의 시간-빛의 의미를, 부처님의 공간-진리의 법칙을, 공자님의 인간-생명의 개념을 적용하여 미래의 부를 창조하고 이끌어나갈 천지인 삼간(三間) 매트릭스의 구도를 도출해낸 것이다.저자에 따르면 아담과 이브 시대부터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천지인(天地人)이 바로 블루 오션이다. 이 천지인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혁신기술만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주제가 이 책의 핵심이다. 그런데 이때의 혁신기술은 창조주가 대우주와 천지인을 어떻게 창조하였는지 그 창조의 비밀(지식) 메커니즘을 발견해내는 일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인간은 왜 120세를 넘지 못하고 죽어야 하는가. 우주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우주 생성 물질의 기원인 물과 빛은 어떤 상호작용을 하여 존재하는가. 의식의 생물학적 기반은 무엇인가,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고 추출되는가 등 인간이 풀어내지 못한 과학기술적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일을 말한다.그렇다면 왜 조화롭게 융합되어야 하는가. 만일 기술 개발이 조화롭게 융합되지 못하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한쪽이 다른 어느 한쪽을 파괴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해석이다. 예를 들어 너무 <인간> 중심적인 기술을 개발하면 <공간>의 환경, 자연, 생물체들이 파괴된다. 만일 한쪽으로 치우친 인간 중심적인 기술이나 공간 중심적인 기술이 개발되면 <시간>, 즉 빛/에너지 중심의 기술에 대한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또 다른 것의 파괴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이런 이유로 <인간-人>, <공간-地>, <시간-天> 세 축의 작동 원리가 잘 융합되는 기술 개발이 선(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 기술의 융합 방뱡이 저전력화, 저에너지화, 초소형화, 초경량화, 친환경적으로 이동하고, 나노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한다. 즉 시간(빛의 기술), 공간(진리, 방법), 인간(생명) 등 세 가지가 조화롭게 융합되고 매핑될 때 그 기술은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런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바로 미래 기술 예측이 갖는 이 책의 의미이기도 하다.여기서 융합기술이란 천지인의 조화로운 융합을 위한 인간화, 공간화, 시간 광자화라는 세 가지의 커다란 매트릭스 기술을 말한다. 풀어 말하면 인간 매트릭스(구조와 기능) 메커니즘이 밝혀지는 순서에 따라 그것이 사물, 기계, 생물 등에 융합되는 인간화 기술, 공간을 디지털화하고 분자화하는, 그리하여 공간의 생물, 사물, 기계들이 인간으로 융합되는 공간화 기술, 컴퓨팅, 통신, 광학기기 등 빛에 도전하는, 그리하여 인간과 공간이 만나 우주로 진입하는 시간광자화 기술 등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창의적 기술개발 방법론 및 매트릭스를 제공한다.저자는 창조주의 천지인 창조 지식을 두 가지로 나눈다. 그에 따르면, 하나는 선(善)과 악(惡)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이 두 가지 요소를 융합시켜 대우주와 천지인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지식의 나무(Tree of Knowledge)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을 비롯해서 천지인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이다.여기서 전자의 “Tree”는 나무의 열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의 체계(Tree of diagram, Mechanism)를 말하는 것이다. 후자의 “Tree”는 생물체의 창조와 영생의 지식 체계를 의미한다. 저자는 <창세기> 2장 16~17절에 나오는 “~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tree of life and eat” 에서 매트릭스 비즈니스 도출을 위한 기본 개념을 이끌어낸 것이다. 그리고 이 개념으로부터 출발해 대우주와 천지인의 창조 비밀(지식) 메커니즘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그가 말하는 인간의 최종 목표이자 기술경영의 최종 목표는 창조주의 지식의 나무와 생명 나무의 비밀에 선적으로 접속하여 그 메커니즘(지식)을, 혁신기술을 지혜롭게 발견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기술 예측이라는 매트릭스 법칙으로 그려낸 것이다.이런 이유로 기술 경영의 측면에서 인간의 비즈니스 대상은 이 변하지 않는 대우주와 천지인(天地人)의 매트릭스 안에 있다. 그런 이유로 천지인의 조화로운 융합기술 매트릭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구조와 기능을 밝히는 매트릭스이다. 왜냐하면 인간 매트릭스의 메커니즘이 밝혀지는 순서가 바로 미래의 기술 로드 맵이며, 이 책에서 말하는 비즈니스 로드 맵이기 때문이다.저자는 또 기술혁신이란 창조주가 대우주와 천지인(天地人)을 어떻게 창조하였는지, 그 창조의 비밀인 지식(知識)을 지혜롭게 발견하는 것이며, 왜 선(善)적인 지혜로운 발견이 되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이미 아담과 이브는 선악을 알게 해주는 지식의 나무에 접속했다는 것이 저자의 해석이다. 지식의 접속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어둠-거짓-죽음이라는 악적인 분열(파괴)방식으로 천지인의 메커니즘을 발견해내는 것과 빛-진리-생명이라는 선적인 조화로운 융합이라는 방식으로 발견해내는 방법이 그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주목하는 기업 입장에서의 미래의 부는 바로 빛(인공태양 발견, 일곱 가지 색상 융합에 의한 백색 발견, 광자 활용 등)-진리(자연의 법칙들인 물리 법칙, 화학 법칙, 생물 법칙 등)-생명(자기복제-자기조립-자기조직화 등)의 메커니즘에 도전하는 것이다.미래의 부는 바로 창조주의 창조 지식, 시간, 공간, 인간, 빛, 진리, 생명 – 이것은 이 책의 논리 요소이자 창의적 미래 기술경영 전략의 핵심 요소들이다.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미래의 부는 바로 거시적인 창조주의 창조 지식, 그리고 미시적인 시간, 공간, 인간, 빛, 진리, 생명의 메커니즘을 어떻게 남보다 먼저 밝히는가에 달려 있다. 최근 발간된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는 이 책 내용 중 시간-공간-지식의 미래 환경과 변화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주로 사회과학적인 영역에 치중되어 있고 과학의 분야에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제시되는 시간-공간-인간-빛-진리-생명의 지식 개념은 토플러의 개념과 영역을 뛰어넘으면서도 동시에 매우 구체적인 과학기술로 접근한다는 점이 다르다.그러면, 천지인의 조화로운 여섯 가지 융합 기술이란 무엇인가?창조주의 천지인 창조 지식을 발견하려면 선적인 빛-진리-생명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천지인이 조화롭게 융합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게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또한 미래 기술 로드 맵의 기준이 된다.<서기 3000년까지의 매트릭스 비즈니스 로드 맵>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저자는 미래에서 현재로의 기술을 예측하는 규범적 기법에 의거하여 <지식의 발견-천지인의 조화로운 융합>이라는 새로운 기술 예측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즉 천(天)의 시간 광자화, 지(地)의 공간화, 인(人)의 인간화 기술에 시공/공시융합(時空/空時融合), 공인/인공융합(空人/人空融合), 그리고 공인시융합(空人時融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Y축으로, 그리고 서기 3000년까지의 연도를 X축으로 정했다. 그 다음 탐구적 기법에 따라 각국의 씽크 탱크(Think Tank)가 발표하는 <미래 과학기술 예측 보고서>, 세계 유수의 과학저널 논문 및 확인된 언론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 정리하여 매트릭스를 작성하고, 지난 3년간 1,000여 명이 넘는 국내 연구원 및 CTO들과의 수백 회에 걸친 워크샵/세미나 등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복합 모형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클러스터링하였다. 그러고 나서 천지인 중 가장 중요한 인간 삶의 목표인 오래 살게 하자는 것,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제공받아 풍부한 경험을 창출하게 하자는 것, 그렇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앞 세대보다 더욱 멋진 사랑과 예술을 창출하도록 하자는 기획 의도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서기 3000년까지의 미래 기술경영 대예측 – 매트릭스 비즈니스 로드 맵>을 완성했다.저자: 차원용출판사: 굿모닝미디어페이지 : 1088분류 : 경제 경영판형 : 크라운판정가 :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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