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 선포…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

카메라폰 및 멀티미디어폰용 반도체 솔루션 전문업체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 corelogic.co.kr)은 지난 4월 1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와 비전 선포식을 갖고 매출 1조원 달성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갔다.‘코아로직 비전 및 CI 선포식’ 자리에서 황기수 사장은 “코아로직이 국내 대표적인 팹리스 기업으로 도약했으나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현실에 안주함을 경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마음을 다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에 발표된 비전의 핵심은 “10-by-10”. 즉, 2010년까지 매출 1조를 달성하여 한국 최초의 10억 달러 팹리스 회사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코어로직 관계자는 이러한 비전 달성의 가능성은 코아로직이 지난 8년간 달성했던 실적을 통해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코아로직이 2010년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3.9%의 연평균 성장률이 요구된다. 이에 대해 코아로직 관계자는 코아로직이 2003년에서 2005년까지 달성했던 연평균 성장률이 98.7%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Marvell 등 해외 유수의 팹리스 업체들의 실적치를 예로 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대만의 미디어텍(MediaTek)은 1999년에서 2003년까지 57.2%, 미국의 마블(Marvell)은 2000년에서 2006년까지 65.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코아로직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혁신(Innovate) △차별화겙堧占裏?확보(Competitive differentiation) △발전적 개혁(Evolution) △팀웍(Team-work) 등 4가지 핵심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코아로직은 ‘혁신’을 조직의 역량 분석을 토대로 world-class capability의 전략적 획득 방법을 포함하여 필요한 차별적이고 경쟁적인 우위 요소를 파악, 실행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정의에 따라 혁신의 제1요소를 ‘임직원’, 제2요소를 ‘고객’으로, 두 축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 혁신을 유도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실천키로 했다.혁심역량 두 번째로 ‘차별화·경쟁우위 확보’는 고객에게 SW 콘텐츠가 포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시장 적시성과 고수익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세 번째는 ‘발전적 개혁’으로, 코아로직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팹리스 회사들의 발전 경로와 핵심 성공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마지막으로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팀웍’은 직원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회사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비전 선포식과 함께 코아로직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의 의미는 Digital Imaging & Multimedia, Globalization, Creativity & Dynamics라는 3가지로 압축된다. 새로운 CI에서 도형 심볼인 오렌지색 Double Ring은 ‘지구’를 상징하는 바깥의 원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안쪽의 역삼각형이 조합된 형태다. 여기서 ‘지구’는 코아로직이 그 동안 개척해 온 국내와 중화권 시장을 넘어 ‘세계(Globalization)’로 시야를 넓히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담고 있다고 코어로직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리고 내부의 곡선화된 역삼각형은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힘차게 달려가는 ‘에너지(Dynamics)’와 그 에너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창의성(Creativity)’을 반영하고 있다. 또 Double Ring과 CORE LOGIC 문자열은 각각 ‘0’과 ‘1’을 형상화하고 있다. 즉, Digital Imaging & Multimedia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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