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30% 향상된 신호 변환 성능 및 155mW의 초 저전력을 사용하는 이미지 처리용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Analog Front-ends) AD9970을 출시했다.AD9970은 최대 65 MSPS(Mega Samples Per Second)의 클록 속도를 제공하며, 75%까지 보드 공간을 절약하며, HD(High-Definition) 콘텐츠를 캡처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HD 캠코더의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AD9970은 캠코더 및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소비자용 이미지 처리 제품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CDS(Correlated Double Sampler), 가변 이득 증폭기(VGA),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및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타이밍 드라이버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으로, 각각의 부분은 CCD에서 나온 신호를 조절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AD9970은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고속 데이터 출력 횟수를 줄이며 패키지를 소형화하고 성능을 높여 전자파 차폐(EMI Shielding)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전자 시스템에 EMI가 너무 많을 경우 무선 통신 성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없애거나 특정 수준 이하로 줄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서 적용하는 규정에 따라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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