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은 아기어 시스템스의 영국 애스컷, 독일 뮌헨, 미국 엔런타운 등 모바일 터미널 부문에 배치되어 6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게 됨- 아기어의 중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고자 프로그램 기획통신용 반도체 기업인 아기어 시스템스(지사장 조영덕,http://www.agere.com)가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학부생을 선발하여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서 해외 인턴쉽 교육을 진행 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한해 직원채용까지 책임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아기어 인턴쉽”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향후 6개월동안 아기어의 해외 사업장에서 선진기술 지식 및 경험을 습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또한 월 3,000달러의 급여, 숙식 및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 받는다.아기어 시스템은 자사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한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고, 한국 I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아기어 인턴쉽’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0일 최종 선발된 6명의 대학생들은 영국 애스컷, 독일 뮌헨, 미국 엔런타운 등 아기어의 주요 모바일 터미널 부문에 배치되어, 최첨단 모바일 기술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식 및 근무 경험을 쌓게 된다.아기어 시스템스 한국지사의 조영덕 대표는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아기어 양측 모두에게 좋은 효과를 얻게 된다면, 향후 이 프로그램을 다른 대학교에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경북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학부의 김남철 학부장은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업체에서 실제로 요구하는 선진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기어 시스템스는 오는 5월 초 여의도 사무실에서 조영덕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합격 학생들에게 6개월간의 인턴쉽 증서를 수여하고, 회사 및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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