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매출 81억 달러, 주당 순이익 26 센트 달성 – 인텔은 오늘2004년 1분기 매출이 미화 8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3년 4분기와 대비하여 7% 하락한 수치이자, 2003년 동분기와 비교하여 20% 증가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인텔의 1분기 순익은17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0% 하락했으며, 전년도 동분기 대비 89% 증가했다. 주당 이익(EPS: Earnings per share)은 26 센트로 전 분기보다 21% 낮아졌으며, 전년도 동분기의 주당 이익인 14 센트에 비해 86% 증가했다. 크레이그 배럿(Craig R. Barret) 인텔 최고 경영자는 “일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인텔의 1분기 실적은 매출 면에서나 수익 면에서 건실한 성장을 거두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전 세계적으로 IT 관련 지출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인텔은 여러 종류의 새로운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출시함으로써 90nm 공정 기술 기반 양산 체제를 본격화 했으며, 또한 2004년 2분기에는 이 새로운 공정 기술에 기반하여 생산된 모바일 및 서버 제품의 출하 역시 증대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프로세서들을 포함한 여러 프로세서 제품들과 플랫폼 혁신의 결합은 인텔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주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30일, 인텔과 인터그라프社는 특허권 침해와 관련하여 남아 있는 모든 분쟁을 해결하고 인텔 고객들에게 특정 권리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합의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인터그라프社에 미화 2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다. 인텔은 이 중 1억 6천 2백만 달러에 대한 지불 건을 1분기에 비용 처리하였으며, 이는 결국 주당 이익을 약 1.7센트 가량 감소시키는 작용을 했다. 인터그라프社 지불건과 관련하여 남아 있는 6천 3백만 달러는 지적 자산 가치를 나타내며, 향후 약 5년에 걸쳐 분할 상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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