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ettaCom 인수를 기반으로 패킷 프로세싱 제품 개발 통신 반도체 업체 IDT(www.idt.com 지사장 이정환)가 15일 최근 네트워크 실리콘 솔루션 업체인 ZettaCom의 전략적 인수 및 직렬 스위칭 및 브리징 시장을 위한 표준 기반 제품의 기술 로드맵 개발을 전담할 조직의 구성을 발표했다. IDT는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특허기술 전략에서 표준 기반 직렬 스위칭 및 브리징 반도체 솔루션으로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IDT의 CEO 그렉 랭 (Greg Lang)은 “IDT의 직렬 스위칭 시장 진출은 통신용 반도체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패킷 프로세싱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 이라며 “IDT의 직렬 스위칭 시장 진출로 어드밴스드 스위칭 같은 새로운 표준의 보급이 가속화되고 관련업계의 관심은 점차 가격 효율성이 높은 네트워크 장비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ZettaCom은 스위치 패브릭과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네트워크 통신 IC 기업이다. IDT의 새로운 직렬 스위칭 조직은 ZettaCom 인수 인력을 토대로 구성되며, ZettaCom의 스위칭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위한 부가가치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ZettaCom의 CEO겸 사장을 맡았던 대런 로우(Daryn Lau)가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로서 IDT의 새로운 직렬 스위칭 조직을 지휘한다. 라인리그룹 (The Linely Group)의 재그 볼래리어 (Jag Bolaria) 선임 애널리스트는 “ZettaCom의 패브릭 및 트래픽 관리 솔루션과 IDT의 입증된 네트워킹 제품이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직렬 스위치 및 브리지 시장을 위한 OEM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번 인수로써 IDT는 최근 부상하는 표준 기반 스위치 및 브리지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시장의 규모가 2008년에 7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인텔 통신 그룹의 션 멀로니(Sean Maloney) 부사장은 “IDT의 이러한 움직임은 어드밴스드 스위칭 기반 제품의 보급을 가속화할 것이며, 업계가 특허기술 솔루션에서 표준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며 “이러한 새로운 제품들이 인텔의 PCI 익스프레스 및 어드밴스드 스위칭 제품과 보완 관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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