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kr.sun.com)는 지난 5월 13일(목)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썬의 공식적인 자바 라이선스 소유자를 대상으로 ‘2004 자바 테크 포럼(2004 Java Tech Forum Korea)’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자바 테크 포럼은 J2ME에 대한 한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휴대인터넷 및 무선인터넷, 모바일 플랫폼의 핵심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한국의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썬은 이번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면서, 썬 최고의 기술개발자들을 연사로 대거 참석시킴으로써 썬의 한국 자바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포럼에 참가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자바 수석 엔지니어 팀 린덤과 썬 JPE엔지니어링 서비스 최고 책임자 미켈 게바 등은 연설을 통해 썬의 J2ME, 위피(WIPI)등 자바 기술에 대한 소개 및 썬의 자바기술 전략을 소개 했다. 또한 여러 유수의 제품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썬의 최신 J2ME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썬의 모바일 그룹 CTO를 역임하고 JVM(자바 버츄얼 머신), JCP(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서) 등을 기획하는 등 썬의 자바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수석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인 팀 린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팀 린덤 수석 엔지니어는 "지금까지 주로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만 이러한 행사가 개최되곤 했지만, 한국의 자바 라이선스 소유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이유로 이러한 중요한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자바 라이선스 소유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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