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IR)는 12월로 마감된 2004 회계연도 2분기 결산 결과에서 프로포마(pro forma: 특별 손익을 제외한 회계) 기준 2,460만 달러(또는 주당 0.36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IR의 2분기 순익은 1,010만 달러의 세금전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며, 1분기의 세금전 비용은 400만 달러였다. 2002년 12월로 마감된 1년 전 2분기에는 2억950만 달러의 매출로부터 1,010만 달러(또는 주당 0.16 달러)의 프로포마 순익을 기록했었다.매출은 1분기보다 8%,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제품 라인별로는 IT 분야에서 사용되는 IR의 고성능 아날로그 IC가 1분기보다 18% 성장했다. 일반 소비자 시장의 수요도 증가했는데, 디지털 TV, R-DVD, 포터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스마트 기기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보다 17% 증가했다.IR은 2분기에 차세대 자동차용 전자조향 장치 개발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대규모의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완료했다. 약 1억 달러 규모의 이 계약은 세계 3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한 곳으로부터 획득한 것이다. 또한 IR은 현재 자사 최초의 시동모터 얼터네이터 일체화 프로그램을 위한 독자적인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IT 분야에 사용되는 IR의 IC및 고급 회로 소자들(XPhase™, DirectFET™, DCBus™, iPOWIR™ 등)은 3대 통신 네트워크 업체, 4대 PC 및 서버 업체, 그리고 2대 그래픽 카드 업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했다.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에서는 삼성과 NEC, 파이오니어, 후지쯔, 마쓰시다, 소니가 디지털 PDP, LCD, DLP TV의 전원부에 IR독자 방식의 고성능 아날로그 IC와 고급 회로 소자들을 선택했고, 선도적인 포터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업체 한 곳이 자사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확대하기 위해 IR을 선택했다. IR의 아날로그 IC는 GE, 메이택, 산요, 중국 하이어(Haier)의 차세대 기기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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