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최근 노키아와 IT서비스 계약을 맺고 헬프데스크 및 데스크톱 지원 서비스를 위탁키로 결정했다.IBM은 이번 계약에 따라 노키아의 전세계 IT 헬프데스크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노키아의 데스크톱 IT 환경을 첨단 기술 및 지속적인 혁신을 보다 탄력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모델로 관리하고 개발해 나가게 된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5년간 약 2억 유로 규모이다.노키아사의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 담당 고든 잭 부사장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노키아가 데스크톱 IT 환경 관리를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비즈니스의 기민한 수행을 보장하면서도 노키아가 보유한 핵심 비즈니스 인프라 및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서비스의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IBM과의 온 디맨드 서비스 계약을 통해 우리는 IBM의 최신 기술을 업무 혁신에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IBM 글로벌서비스의 서비스 수행 피터 홀랜드 책임자는 “IBM은 이번 노키아와의 계약을 계기로, 주요 고객과의 관계를 보다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IBM의 ‘웍플레이스(Workplace)’ 온 디맨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노키아와 공동으로 데스크톱 인프라에 대한 개발을 수행, 가변적인 데스크톱 서비스 모델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들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에게 사용량에 따른 가격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데스크톱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는 각종 장비들을 경제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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