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2004 세계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가전기기와 IT 기술이 통합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파나소닉, 파이오니어, 삼성, 샤프, 톰슨/RCA 포함한 다수의 세계 메이저 가전업체들은 실리콘 이미지의 PanelLink Cinema™ 기술을 적용한 HDMI 소스 및 디스플레이 기기를 선보였다.실리콘 이미지는 디지털 멀티미디어의 보안 전송 및 저장을 위한 기가비트 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HDMI 실리콘 솔루션을 가장 먼저 내놓았다. 안전한 디지털 컨텐츠 전송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는 실리콘 이미지의 HDMI 표준 PanelLink Cinema 트랜스미터 및 리시버는 HDCP (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고급 컨텐츠 및 고품질 디지털 오디오/비디오를 제공한다.실리콘 이미지의 가전제품 담당 존 르몬체크 (John LeMoncheck) 부사장은 “이번 CES에서 다양한 HDMI 소스 및 디스플레이 제품이 출품되었는데, 이들 제품이 모두 우리 회사의 PanelLink Cinema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며 “가전 업계가 빠르게 HDMI로 옮겨가고 있다. 우리 회사의 검증된 PanelLink Cinema 솔루션은 더 향상된 기능성의 HDMI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RCA 및 RCA Scenium HDTV 제품을 취급하는 톰슨은 HDTV 모니터와 HDTV 셋에 보안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채택했다. 톰슨의 모든 2004년도 HDTV 셋과 프로젝션 HDTV 모니터는 HDCP 복제방지 기술을 통합한 HDMI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최근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커넥터 기술은 가전제품의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로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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