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릿지는 최근 한국IBM 미들웨어를 자사 제품에 채택, 홈네트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발표했다.아이브릿지는 IBM의 JVM과 OSGi 미들웨어인 WME(WebSphere Micro Edition)와 SMF(Service Management Framework)를 자사의 홈게이트웨이 및 웹패드, PDA 등의 제품에 탑재할 계획이다.IBM WME과 SMF는 IBM 등 주요 정보통신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홈네트워킹 기술 표준화 기구인 “세계 개방형 플랫폼 표준기구(OSGi)”가 제정한 표준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내장형 소프트웨어로서, 운영체계(OS)에 관계없이 동작이 가능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브릿지는 IBM 홈네트워크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세계 어디서나 업체에 관계없이 설치, 운영이 가능한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아이브릿지 유비쿼터스팀 이종석 팀장은 "아이브릿지는 IBM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범용성이 뛰어난 홈네트워킹 표준화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무엇보다 기술표준화 및 호환성 여부가 중요한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국IBM 웹스피어 사업부 전우영 실장은 “IBM은 그동안 OSGi 기반 임베디드 미들웨어 및 홈네트워킹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아이브릿지에 플랫폼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IBM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홈네트워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