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이원진)는 ‘매크로미디어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를 그린벨시스템즈(대표 김문경, www.greenbell.com)의 웹패드(모델명 블루패드 BluePAD)에 공급했다고 밝혔다.그린벨시스템즈의 블루패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원터치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무선 디바이스의 일종이다. 현재 플래시 플레이어가 탑재된 블루패드는 현대산업개발의 I-PARK 사이버 아파트에 장착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중국 심양의 호텔식 아파트와 프랑스 텔레콤의 가정용 인터넷 단말기, 일본 매장관리 POS용으로 수출될 예정이다.기존 웹사이트는 플래시로 제작된 부분이 주요 배너광고나 일부 컨텐츠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웹사이트 전체를 100% 플래시로 만드는 사례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PC이외의 디바이스 상에서의 플래시 콘텐츠를 보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플래시 콘텐츠는 플래시 플레이어가 깔려 있어야 플래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PC 이외의 디바이스는 플래시 플레이어를 탑재하거나 별도의 다운로드를 받어야 플래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이번 플래시 플레이어 공급으로 인해 블루패드는 사용자들의 플래시 콘텐츠 이용 요구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주부들이 애용하는 유아 학습과 요리 사이트 외에 각종 예약사이트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전자제품 가스 보일러 제어 등의 예약시스템을 플래시 유저 인터페이스로 구축하여 홈 웹패드 상에서 원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매크로미디어 임베디드 플래시 플레이어(Embedded Flash Player)는 인터렉티브한 웹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폭넓은 사용자 기반-(다운로드 비율) 플래시 플레이어 97%, 리얼미디어 플레이어 65%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근거로 PC 이외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의 유저 인터페이스와 플래시를 내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WinCE, Palm OS, 리눅스 등의 주요 non-PC 디바이스 OS에서 포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이미 플래시 플레이어를 탑재한 PDA나 스마트폰, 웹 패드, 셋톱박스, 자동차 네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사진 설명>. 플래시로 만들어진 유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블루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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