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exas Instruments, www.ti.com)는 지난 2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2분기 매출은 교육 및 생산성 솔루션사업부문과 반도체 부문에서의 호조로 지난 1분기에 비해 7% 증가한 23억3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TI의 반도체 분야 매출은 무선통신 분야의 약세를 상쇄시키면서 전분기와 비교해 3% 증가했으며, 브로드밴드의 매출은 44% 증가해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84%의 고성장을 보였다. 또한 TI의 센서 및 제어부문은 3% 증가했고,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서 4% 상승했다. 교육 및 생산성 솔루션 매출은 104%의 강한 상승세를 보여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증가했다.R&D 투자는 지난 1분기 보다 4%,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5% 증가한 4억2천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TI의 2분기 총이익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 증가한 8억 7천 7백만 달러로 집계됐다.TI의 톰 엔지버스 회장은 “2분기는 주요 제품군의 생산이 증가해 무선통신 부문의 약세를 상쇄하면서 매출 증가가 이루어졌다. TI는 베이스밴드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과 아날로그를 포함하는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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