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800MHz시스템 버스와 875P 칩셋으로 기능이 향상된 3GHz 펜티엄 4 프로세서을 발표했다.발표된 3GHz 펜티엄 4 프로세서는 인텔의 하이퍼스페딩(HT) 기술에 기반해, 기존의 버스 속도인 533MHz에서 800MHz로 향상되었다. 따라서 컴퓨터 내의 정보 전송속도가 이전 버스에 비해 50%까지 올릴 수 있게됐다.또한 875P 칩셋은 ’캔터우드(Canterwood)’로 불리며 듀얼 채널 DDR400MHz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하며, 멀티미디어와 3D가 많이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칩셋은 컴퓨터의 프로세서와 시스템 메모리 간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인텔 성능 가속 기술(PAT: Performance Acceleration Technology)’과 컴퓨터의 네트워킹 대역폭을 두 배로 넓혀 주는 ’커뮤니케이션 스트리밍 아키텍처(CSA: Communications Streaming Architecture)’ 기술을 처음으로 채택했다.더불어 875P 칩셋에는 첨단 그래픽을 위한 고성능 AGP8X 그래픽 인터페이스, 통합된 고속 USB 2.0* 및 시리얼 ATA가 포함되어 있으며,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을 실행하는 동안 사용자가 PC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독립 DMA 오디오 엔진도 장착되어 있다.한편, 인텔 데스크탑 플랫폼 그룹 루이스 번스 부사장은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와 칩셋이 함께 사용될 경우 풍부한 디지털 미디어, 게임 및 브로드밴드 경험을 원하는 PC 사용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획기적인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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