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2일, ’2003 춘계 VON 엑스포(Spring 2003 Voice on the Net Trade Show & Expo)’에서 데스크톱 및 모바일폰 등 IP 기반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및 서비스에 있어서 다양한 음성 통신의 통합이 가능한 윈도우 CE.NET 기반의 VoIP 솔루션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윈도우 CE.NET을 활용, VoIP 장치를 개발중에 있는 ODM, OEM 파트너사들을 함께 공개했다. 이들 회사로는 삼성전자, BCM 컴퓨터, 카시오, 히다치, NEC 인프론티어, 심볼 테크놀로지, 타퉁 등이며 특히 이번에 삼성전자는 윈도우 CE.NET 기반의 1세대 IP 스크린 폰을 시연해 보였다. 이 제품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발표된 VoIP 솔루션을 위해 윈도우 CE.NET에 새롭게 강화된 기능으로는 텔레포니 사용자 인터페이스(TUI: Telephony User Interface), VoIP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레이어(VAIL: VoIP Application Interface Layer)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통합 서비스(Enterprise Infrastructure Service) 등이다.윈도우 CE.NET 기반 VoIP 솔루션은 윈도우 CE.NET의 차기 버전인 버전 4.2에 포함될 예정이며, 윈도우 CE.NET 버전 4.2는 올 2사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참고]이번에 발표된 윈도우 CE.NET 기반의 VoIP 솔루션은 스탠더드 기반의 확장 가능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real-time communications) 클라이언트 및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위치(Greenwich)” 베타 버전을 통합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서버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2.0이 포함된 텔레콤 시스템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0을 보완해 준다. 텔레콤 시스템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0은 중소 규모 기업용으로 개발된 텔레콤 기기용 임베디드 서버 소프트웨어이다. OEM, 네트워크 운영업체, 엔터프라이즈 등은 텔레콤 시스템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0을 이용하여 콜 센터, 통합 메시징 및 쌍방향 음성인식 등 텔레콤 위주의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웹사이트 : www.microsoft.com/windows/embedded/devices/vo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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