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부문 제품개발 역량 강화위한 PLM 프로젝트 착수- 제조 프로세스 혁신과 정보화를 통한 글로벌 협업제조환경 구축 목적 CAD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PTC코리아(http://www.ptc.com/korea)가 한국 최대 완성차 생산업체인 (주)현대자동차의 파워트레인 부문의 PLM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되었다. 현대자동차에 공급될 PLM솔루션은 ‘윈칠’(Windchill)로 국내 40여개사 및 세계 1,200여 업체에 공급된 PTC의 대표적 제품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PTC의 윈칠은 지난 2001년 현대자동차의 울산 금형 툴링센터에 도입된 이후 두번째로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부문에 공급되게 된다. 이 공급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컨설팅 서비스는 한국hp컨설팅 ESG 사업부가 담당하게 된다. 본 솔루션 공급은 현대자동차의 전사적 PLM구축 계획 이전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부문(엔진 및 변속기 부문)에 한하여 우선 시행된 것으로 현대자동차의 CPDS(Collaborative Product Development System: 협업 제품 개발 시스템) PLM프로젝트 로 명명되어 진행된다. 지난 2001년 이래 총 24개월 이상의 연구-검토기간을 거쳐 확정된 CPDS 프로젝트는 직접참여 인원만 100여명에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자동차에서는 1차 시스템개발기간을 2004년 3월부터 동년 11월까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자동차의CPDS PLM프로젝트는 파워트레인 개발 생산성 향상, 파워트레인 부문의 프로세스 혁신, 파워트레인 설계 품질 향상, 파워트레인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의 주요 4가지 주요 목적을 정했다. 현대자동차의 팽정국 정보기술센터장 겸 CIO 는“금번의 PLM프로젝트는 글로벌 5위의 자동차 생산업체가 되기 위한 제품 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핵심적인 노력이며, 현대자동차와 PTC 간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하여 파워트레인 표준 CAD시스템인 PTC의 '프로엔지니어'관리에 가장 적합한 PLM솔루션인 윈칠을 이용하여 성공적인 협업 기반의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PTC코리아의 정재성 지사장은 “PTC가 현대자동차에 PLM 시스템 구축하게 된 것은 기존의 전기/ 전자 산업 및 일부 대기업위주의 PLM시스템 도입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제조산업인 자동차산업까지 협업제조환경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계약은 일본 도요타자동차, (주)만도의 PLM시스템 계약에 이은 것으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PTC의 PLM솔루션을 택하고 있다는 좋은 사례이며, 이번 수주를 통해 PTC가 국내PLM 업계에서 확고한 선두위치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 연구개발본부에서 이현순 부사장 겸 파워트레인연구소장, 팽정국 전무 정보기술센터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CPDS (Collaborate Product Development System:협업 제품 개발 시스템) 프로젝트 킥오프'행사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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