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및 플랫폼 혁신 통해2004년 2월 19일, 서울 – 인텔은 오늘 현지 시간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 개발자 회의 (IDF: Intel Developers Forum)에서, 새롭게 향상된 오디오, 비디오 성능 및 노트북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바일 컴퓨팅의 기능들이 새로운 사용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역설하였다.아난드 찬드라세커 (Anand Chandrasekher) 인텔 모바일 플랫폼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매니저는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제품과 플랫폼상의 혁신및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작업들이 노트북 시장의 전반적인 시장 규모를 키울뿐만 아니라, 총 PC 출하량 중 노트북 PC의 판매 비중을 증가시키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과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다양한 사용자 층을 위한 새로운 형대의 모바일 컴퓨팅 기능들이 구현된 새로운 컨셉트 모바일 PC를 선보였다.찬드라세커 부사장은 “작년 한해동안 기업 고객들은 시장에 출하된 노트북 PC 중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 PC가 가장 훌륭하다고 말해 왔다.” 고 말하며, “인텔은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성능, 와이-파이(Wi-Fi) 관련 업계 전반의 추진력및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등이 더불어 기업과 가정 모두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컴퓨팅용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덧붙였다.실리콘 혁신을 통한 모멘텀(Momentum) 추진인텔의 2004년도 로드맵에 의하면, 더욱 향상된 성능과 증가된 무선 접속 선택 사양,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더불어 배터리 수명을 더욱 늘려줌으로써, 모바일 컴퓨팅 경험이 훨씬 진보될 것이다. 인텔은 2004년 2분기에 코드명 ‘도선(Dothan)’으로 알려져온 고성능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를 발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소노마(Sonoma)’ 플랫폼의 출시와 더불어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의 구성요소를 갱신할 예정이다. 소노마는 새로운 더욱 빨라진 533 MHz FSB (Front Side Bus)의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 802.11a/802.11b/802.11g의 3가지 무선 네트워킹 표준을 지원하는 새로운 와이-파이(Wi-Fi) 컴포넌트및 알비소(Alviso)’라는 코드명으로 명명된 새로운 칩셋을 포함한다.알비소는 제 3 세대 그래픽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다 향상된 대역폭의 다이렉트 미디어 인터페이스와 TV 송출 기능, 고선명 오디오, 8개의 USB 포트, 4개의 PCI 익스프레스 포트, 2GB에 이르는 DDR2 메모리 등 각종 기기 및 표준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알비소는 또한 오디오 작업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에 프로세서를 정지 상태(Sleep State)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전력 소비를 크게 감소시켜 주는, 저전력 기능이 구현된 인텔 고선명 오디오를 지원한다.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소비자 랩탑 컴퓨터의 판매 덕분에, 모바일 PC 판매 시장은 매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찬드라세커 부사장은, “도선과 소노마의 새로운 기능 및 성능 향상과 더불어, 시장에서 구매 가능한 소매 시스템 제품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 모바일 PC는 꿈의 소비자 노트북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모바일 PC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유저에게 다가가다혁신적인 실리콘 빌딩블록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인텔은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PC의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하여 인텔의 고객사 및 다른 개발자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비전 가이드(MPVG: Mobile Platform Vision Guide)는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의 미래형 노트북 PC를 개발하기 위한 틀을 제공하며, 인텔의 컨셉 모바일 PC는 PC 업계의 혁신 기회를 강조하는, MPVG의 초기 예로서의 역할을 한다.2004 MPVG는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에 기반하고 있는 노트북 PC의 덮개를 열지 않고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덮개 부분에 부착된 보조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기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확장 모바일 액세스(EMA: Extended Mobile Access)에 대한 인텔의 첫 번째 실례를 채택하고 있다. PC 제조업체인 레노보(Lenovo, 舊 Legend)社는 ‘벨라(Vela)’라고 명명한, EMA 기능이 구현된 신모델을 시연했고, 인사이드 소프트웨어(Insyde Software)社는 노트북의 덮개가 덮여 있을 때, 노트북 컴퓨터의 무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 상태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저전력 모드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여, EMA 기능이 구현된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2005년 모바일 플랫폼 컨셉을 시연하기 위하여, 인텔은 ‘플로렌스(Florence)’라는 코드명을 가진 3대의 컨셉 모바일 PC를 개발했다. 12 인치 크기의 모델에는 EMA 기능이 구현되어 있으며, 이 모델은 사무실 환경및 이동 환경에서 각각 필요한 조건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최대의 유연성을 확보하였고, 랩탑을 태블릿 PC로 전환 시킬 수 있다. 15.4 인치 모델은 지문인식 및 스마트카드 보안, 협업을 위한 빌트인 어레이 (built-in array) 마이크로폰 및 카메라, 그리고 EMA 기능 등을 통해 작업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17 인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PC는 사용자들이 산뜻한 디자인의 휴대용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내장 VoIP(Voice-over-IP) 핸드셋과 리모콘, 통합 어레이 마이크로폰과 카메라 그리고 고품질 사운드를 위한 고선명 오디오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모바일 업계와 에코시스템에 활성화모바일 PC의 새로운 형태를 창출하고, 실리콘을 혁신하는 것과 더불어, 인텔은 또한 새롭고 더 나은 컴퓨팅 사양을 개발하고,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인텔 및 기타 표준 패널 워킹 그룹(SPWG: Standard Panel Working Group) 회원사들은 오늘 노트북 PC 디스플레이의 상호 교환성을 향상시켜 주고 제품이 시장에 공급되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 주도록 고안된 SPWG 3.0 규약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도시바 마쯔시다 디스플레이 테크놀러지(Toshiba Matsushita Display Technology Co.)社는 노트북 PC의 전력 소모를 크게 감소시키고 배터리 수명은 연장해주는, 세계 최초의 모바일 PC용 2.38 와트, 14.1인치 XGA 그리고 14.1인치 SXGA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지원책의 일환으로, 인텔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제휴하여, 접속및 비접속 상태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이 잘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텔은 또한 새로운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상에서 뛰어나게 구현’ 됨을 명시해주는 로고를 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모빌리티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소프트웨어를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각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특정한 전력 관리나 성능 혹은 접속 기준 등을 충족시켜야 한다.인텔은 또한 엔드 유저의 무선 경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무선 검증 프로그램(WVP: Wireless Verification Program)을 확대, 802.11g 무선 표준을 지원하고 있다. 무선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00 개 이상의 핫스팟이 검증되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