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프로톤 프리즈마 기술을 위한 새로운 발자취 남겨한국, 2003년 12월 23일 - STMicroelectronics는 노르웨이의 BBS (Bankenes BetalingsSentral AS)와 라이선스 협정을 체결해 노르웨이에서 자사의 프로톤 프리즈마 스마트 카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치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BBS는 노르웨이의 은행 (Den norske Bank, Sparebanken 1 Gruppen, Gjensidige NOR Sparebank and Terra Gruppen)에 의해 소유되어 있으며 이 은행들을 위해 활동한다. 이 협정 조건에 따라, BBS는 노르웨이에서 프로톤 프리즈마 배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 협정은 노르웨이 은행권이 스마트 카드, 특히 EMV*로 이동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로 해석되고 있다.첫 단계에서 사용 예정인 이 카드는 비자 및 마스터카드 EMV 애플리케이션이 노르웨이 직불인 Bank-Axept가 지원되는 프로톤 프리즈마 BP (basic profile)가 될 것이다. 기존 노르웨이의 프로톤 기반 e-purse 인 ’Småpengekort’ 와 뱅크ID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타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노르웨이 은행권은 몇 년 동안 국가적인 카드 지불 시스템과 은행에 EFTPOS (Electronic Funds Transfer Point Of Sale)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온 BBS를 주목해 왔다. BBS는 마그네틱 카드가 스마트 카드로 이동하는 전략의 일부로서 새로운 지불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은행권과 BBS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프로톤 프리즈마 기술에 대한 공통의 신뢰성이 구축되었다. 이러한 결과의 결정적 계기는 프로톤 프리즈마 플랫폼에 의해 제공되는 잘 알려진 유연성과 개방성 및 ST의 EMV PLUS* 애플리케이션 이다. 또한 프로톤 프리즈마가 전체 시스템을 위한 총 소유 비용을 최소화로 만들기 때문에 이 플랫폼은 은행권의 장기적인 비젼을 충족시킨다.BBS는 노르웨이의 여러 은행을 위해 다중 발급형의 프로톤 프리즈마 스마트 카드 관리 시스템인 “Matrix”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마다 차등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BBS와 함께 은행권은 오는 2004년 2분기에 시험 단계에 들어가고, 2004년 4분기에 실제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의 마그네틱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는 2004년 4분기 이후 프로톤 프리즈마 카드로 대체되기 시작할 것 이며, 오는 2006년 말까지 교체 주기에 따라 모든 카드의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노르웨이에서 프로톤 프리즈마 발급은 기존에 진행 중인 프로톤 프리즈마 프로젝트 중 가장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톤 프리즈마 전환 프로젝트는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다.BBS의 쿠넛 비에르케(Knut Bjerke) 부사장과 한스-피터 브레데센(Hans-Petter Bredesen) 비즈니스 개발 카드 부서의 이사는 프로톤 프리즈마 기술을 이용해 은행권에 1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스마트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어 노르웨이 은행권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이 얻는 이점은 다양하다: 프로톤 프리즈마는 은행에 카드 공급업체, 카드 유형 및 애플리케이션 선택을 자유롭게 한다. 또한 은행계가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은 매우 경쟁이 치열한 지불 솔루션 시장 내에서 카드 사용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ST 스마트카드 IC 사업부의 아만드 링켄스(Armand Linkens) 그룹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르웨이 은행권과 BBS의 지속적인 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다시 한 번 우리는 주요 은행권이 프로톤 프리즈마를 전국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선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우며 특히 EMV으로의 전환을 위해 프로톤 기술 이점이 인식된 점도 자랑스럽다. ST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구현을 위하여 BBS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노르웨이가 EMV로의 전환을 성공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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