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엔피코어의 자회사 비전코어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메가주’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펫케어 기술을 공개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전코어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참여한 반려동물 전문 박람회로, 펫테크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로 꼽히는 메가주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펫푸드·용품·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며 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비전코어는 이번 행사에서 AI 홈 보안 카메라 ‘CamBOT(캠봇)’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안전 관리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사람·반려동물 구분 감지 ▲맞춤형 미활동 감지 알림 ▲사각지대 최소화 회전각 ▲자동 야간모드 등 CamBOT의 생활 밀착형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애견용품 매장 및 반려동물 관련 시설 운영 기업들이 “매장 및 시설에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구매·납품 문의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CamBOT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전코어 한승철 대표는 “메가주는 반려동물 산업의 흐름과 소비자 요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며 “일반 고객뿐 아니라 관련 업계로부터 실질적 구매 제안을 받은 것은 CamBOT의 시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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