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광재 기자] 이모션웨이브가 AI 에이젠틱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문가용 ‘SERO AI’와 팬덤 중심 ‘MUVIS(뮤비스)’ 두 가지 핵심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두 서비스는 이모션웨이브의 웹3·AI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 플랫폼인 ‘MUTA’와 직접 연동돼 전문가와 팬 모두가 하나의 통합된 창작·유통 생태계 안에서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됐다.

이모션웨이브가 AI 에이젠틱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문가용 ‘SERO AI’와 팬덤 중심 ‘MUVIS(뮤비스)’ 두 가지 핵심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제공=이모션웨이브]
이모션웨이브가 AI 에이젠틱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을 발표하며 전문가용 ‘SERO AI’와 팬덤 중심 ‘MUVIS(뮤비스)’ 두 가지 핵심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제공=이모션웨이브]

SERO AI는 ‘A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존 창작자들이 겪던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는 창의적 난제(Creative Block)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SERO의 핵심은 콘텐츠의 전략적 DNA를 담은 ‘Motto(모토)’ 개념을 도입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의 간극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 모토는 핵심 메시지, 고유한 관점, 타깃 고객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략을 의미한다. SERO AI는 이 모토를 통해 영상 프로토타입까지 생성하는 ‘토토 투 비디오(Motto-to-Video)’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SERO AI는 하이퍼 개인화된 스크립트 엔진인 ‘페르소나 챗(Persona Chat)’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며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브랜드 보이스와 과거 콘텐츠에 기반한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 모든 작업은 ‘프로젝트 칸바스(Project Canvas)’라는 통합된 올인원(All-in-One) 작업 공간에서 이루어지며,모토 구상부터 스크립트 작성, 이미지 및 음악 에셋 자동 생성, 최종 비디오 프로토타입 조립까지의 과정을 끊김 없이 제공하여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함께 런칭될 예정인 MUVIS는 K-팝 팬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MUVIS는 자사의 AI를 활용해 K-팝 팬들이 직접 창작하고 콘텐츠를 감상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유형의 팬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팬들이 AI를 활용해 글, 이미지 생성은 물론 몰입감을 높이는 영상 및 음악까지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팬들의 창작 경험을 강화한다.

이모션웨이브는 SERO AI를 통해 전문가 영역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MUVIS를 통해 K-팝 팬덤 문화의 창조적 확장을 동시에 이루어내며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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