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기여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램리서치코리아 박준홍 대표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로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ISM 2025(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에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KISM 2025 행사에서 ‘제5회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총괄 대표.[사진=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https://cdn.epnc.co.kr/news/photo/202511/324887_330266_5847.jpg)
‘사회공헌상’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시상하는 반디기술상의 한 부문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번 KISM 2025에서는 사회공헌상 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반도체 분야 인사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김중조상은 AP시스템 정기로 회장이, 학술상은 한양대학교 백운규 교수가 받았으며 혁신상은 FST 장경빈 대표가 수상했다.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 교육 지원뿐 아니라 우수 수료생 채용에도 적극 나서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향후에도 교육 및 인재 양성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의 지속적인 교육 지원 덕분에 매년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램리서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이 국가적인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반디기술상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램리서치는 반도체 인재 양성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램리서치는 메모리 아카데미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장비 운용 환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미버스 솔루션’을 성균관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등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보다 적극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램리서치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원)생 MEMORY Academy’를 단독 후원하며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인재들에게 전문 강연과 실무 지식을 제공해왔다. 지난 5년간 누적 수료자는 약 3,000명에 달하며, 이들은 주요 반도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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