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광재 기자] IAR이 RISC-V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퀸타우리스(Quintauri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IAR의 임베디드 개발 플랫폼은 퀸타우리스의 RT-유로파(Europa)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일부가 됐으며 IAR의 인증된 컴파일러를 활용하고 향후 자동화된 빌드 도구, 첨단 디버깅 및 테스트 기술을 RISC-V 기반 자동차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제공=IAR]
[제공=IAR]

IAR의 신뢰할 수 있는 툴체인과 퀸타우리스의 RISC-V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결합해 개발자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는 강력하고 생산에 바로 투입 가능한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

RT-유로파는 실시간 프로세서에 특화된 RISC-V 플랫폼을 제공하며 특히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 IAR 플랫폼은 기능 안전 개발을 위한 인증된 툴체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의 핵심 표준인 ISO 26262 등을 지원한다.

토마스 앤더슨(Thomas Andersson) IAR CPO는 “자동차 분야 RISC-V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퀸타우리스와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안전성, 품질, 성능을 보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툴체인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드로 로페즈(Pedro Lopez) 퀸타우리스 시장 전략 책임자(MSO)는 “IAR과의 이번 협력으로 우리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신뢰성과 성능을 갖춘 RISC-V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IAR의 검증된 툴체인 기술을 우리의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통합함으로써 개발자가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을 보다 안심하고 개발 및 인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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