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젯슨 토르 기반...2070 FP4 페타플롭스 AI 처리 성능 제공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는 12일 차세대 로보틱스 및 지능형 자동화 공정화에 요구되는 환경에 최적화된 컴팩트 엣지 AI 플랫폼 PE3000N을 발표했다.
![[사진=에이수스]](https://cdn.epnc.co.kr/news/photo/202511/324589_329959_4834.jpg)
PE3000N은 최첨단 엔비디아 젯슨 토르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블랙웰 GPU, 강력한 14코어 Arm CPU, 128GB LPDDR5X 메모리 등 강력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공간 효율적인 폼팩터에 2070 FP4 페타플롭스의 AI 처리 성능을 제공해 공간과 에너지 효율성이 중요한 로보틱스 시장에 이상적이다. 젯슨 T5000 모듈로 구동되는 PE3000N은 개발자와 관리자가 산업, 상업, 스마트 인프라 배포에 있어 새로운 수준의 자율성과 센서 융합 및 AI 기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PE3000N은 내구성을 위한 MIL-STD-810H 산업 등급 커넥터와 로우 프로필(Low Profile) 섀시를 채택해 까다로운 외부 환경과 주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4개의 25GbE Link(옵션)와 16개의 GMSL 카메라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대역폭 센서 융합과 고급 머신 비전을 구현한다.
12~60V의 넓은 DC 입력 범위, -20°C에서 60°C에 이르는 작동 온도를 갖고 있어 공장, 자율 주행 차량, 스마트 시티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요구하는 포괄적인 설계로 안정적인 구동을 가능케 한다.
또 확장 가능한 섀시와 모듈형 I/O 레이어를 통해 PoE, GMSL, CAN, QSFP28 등 진화하는 센서 및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하는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콤팩트한 사이즈에 수직 확장 가능한 I/O, 정밀한 센서 동기화를 위한 PTP/PPS, 보안을 위한 TPM 2.0네트워크를 위한 LTE/5G/GNSS 모듈 지원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대응한다.
PE3000N은 강력한 AI 컴퓨팅 성능을 기반으로 로보틱스용 엔비디아 이삭, 실시간 센서 처리를 위한 엔비디아 홀로스캔 플랫폼,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의 VSS(Video Search and Summarization) 블루프린트와 같은 NVIDIA 에이전트 AI 워크플로우를 포함한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용 엔비디아 AI 기술을 지원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해 클라우드 연결에 대한 의존성을 최소화해 완전 독자적 지능형 분석 환경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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