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입양 대기 아기들을 위한 인형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은 상암 사옥 대강당에 모여 홀트아동복지회가 진행하는 아기를 지키는 한 땀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디어패밀리박스에는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홍비, 홍시 인형을 실과 바늘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인형 키트가 들어있다. 디어패밀리박스 구매 비용은 미혼모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완성된 인형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 대기 아기들에게 전달된다.

▲ LG유플러스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입양 대기 아기들을 위한 인형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들은 인형에 핀, 리본 등 자신만의 아이템을 더하고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사원은 “서툰 바느질이지만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회사, 집과 같이 따뜻한 울타리가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IT교육, 장애인 직업훈련 재활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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