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월2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올레드 TV 슈퍼볼(Super Bowl)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슈퍼볼 광고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래 페이스북의 좋아요, SNS 댓글 등 네티즌 반응은 60만 개를 넘어섰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는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父子)가 감독을 맡았다. 리들리 스콧은 영화 마션, 글레디에이터, 에일리언 등의 영화감독을 맡았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1984년 리들리 스콧이 제작한 매킨토시 광고를 슈퍼볼 광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 LG전자의 올레드 TV 슈퍼볼(Super Bowl)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제이크 스콧은 슈퍼볼 광고를 여섯 차례 제작한 경력이 있는 감독이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지난해 슈퍼볼 광고 가운데 제이크 스콧의 작품을 최고의 슈퍼볼 광고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올레드 TV의 가치를 알릴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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