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협약으로 협력사업 본격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지난 2월4일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 등 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참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해 세자르 세르누다(Cesar Cernuda)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사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위한 실무·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청소년·여성 대상 진로,창업교육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특화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7개 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협약 이후에도 기존의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행사들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고 전국창조경제협의회 및 협력 희망센터들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고 스타트업 및 개발자들에게는 성공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각종 컨퍼런스가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자르 세르누다 마이크로소프트 APAC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혁신센터와 MOU를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과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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