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가 인텔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H110 ITX 메인보드 ‘MSI H110I 프로(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SI H110I 프로는 소형PC를 위한 ITX 폼팩터의 메인보드로 인텔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해 일반 데스크탑PC 이상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웨이코스는 이번 제품이 H110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M.2 슬롯을 적용한 제품으로 다양한 M.2 기반의 스토리지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고 기존의 SATA 방식보다 3배 이상인 20Gbps의 대역폭 제공해 ITX기반의 고성능 소형PC를 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 웨이코스가 인텔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H110 ITX 메인보드 MSI H110I 프로(PRO)를 출시한다

또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처리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메모리회로를 별도로 분리하는 기술인 DDR4 부스트 기능과, 무거운 그래픽카드 장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한 VGA ARMOR 기술, 제품의 장애 발생 시 보다 쉽게 장애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지 디버그 LED를 내장했다.

웨이코스 관계자는 “본 제품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MSI가 보유하고 있는 메인보드 관련 기술을 모두 포함시킨 것은 물론 설계 단계에서 컴포넌트의 적용까지 MSI의 4세대 밀리터리 클래스로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