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2015년 연간 매출과 해외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4분기에 매출 41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 1523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200억 원을 기록했다.

게임빌은 상장 이래 7년 연속 연간 매출과 연간 해외 매출이 동시에 상승 중이라주목된다고 전했다.

해외 매출은 9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상승,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아시아·태평양(51%)과 북미·유럽(49%)이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년 대비 114%나 성장한 것으로 게임빌은 분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4분기에 출시된 제노니아S와 애프터펄스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더했고 기존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MLB 퍼펙트 이닝 15, 던전링크 등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최근 출시된 카툰워즈3에 이어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 등의 모바일 게임과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등 PC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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