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월1일자로 박상진 재무기획 담당 이사를 신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박상진 신임 CFO는 1997년 삼성SDS를 거쳐 1999년 경영관리팀장으로 네이버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네이버 재무기획실장, 재무기획 담당 이사를 거쳤다.
한편 황인준 전 네이버 CFO는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CFO로 자리를 옮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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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