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시젠 회장 및 아닐 차크라바티 CEO

인포매티카의 자사 이사회가 전 어도비(Adobe) CEO인 브루스 시젠(Bruce Chizen)을 회장으로, 아닐 차크라바티(Anil Chakravarthy)를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아닐차크라바티는 2015년 8월부터 CEO대행 역할을 시작했다. 지난 2분기동안 그는 회사를 효율적으로 이끌고 자사의 성장을 위한 다음단계의 전략을 규정했으며 인포매티카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플랫폼인 인포매니카 v10 및 빅 데이터 매니지먼트(Big Data Management) 등 여러 가지 주요 제품을 출시했다.

또 인포매티카의 회장으로 임명된 브루스 시젠은 지난 8월부터 이사회의 이사이자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어도비시스템(AdobeSystems)의 CEO였으고 그의 재직기간 동안 어도비는 매출,글로벌 영향력 및 폭 넓은 제품라인을 갖춘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다각화된 소프트웨어 회사로 발돋움했고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어도비의 수익을 3배로 끌어올렸다. 주로 디자인 제품으로 이름을 알렸던 어도비를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 세력으로 변모시켰다.

현재 브루스는 보야져 캐피탈(Voyager Capital)의 벤처 파트너이자 페미라 펀드(Permira Funds)의 수석 고문이고 오라클(Oracle), 시놉시스(Synopsys), 앤세스트리닷컴(Ancestry.com) 및 차지포인트(Chargepoint)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포매티카 경영진과 전략적 우선 순위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인포매티카의 대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브루스 시젠 인포매티카 회장은 "아닐은 인포매티카에서 차별화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2016년을 위한 입지를 잘 다질 수 있었다. 아닐은 변화와 성장을 위한 다음 단계로 인포매티카를 이끌어 줄 최적의 CEO이고 그의 리더십으로 인포매티카의 성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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