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수립 및 실무기술에 대한 다면적인 컨설팅 제공

윈드리버는 오토모티브 시장 고객들의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구축, 기술, 개발 요구 사항 등 오토모티브 부문 전반을 포괄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롤랜드버거는 시장 트랜드 및 비즈니스 분석 가치 평가 전략, 기대 효과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를 지원한다. 롤랜드버거는 전략 자문 및 실행에 이르는 관리 컨설팅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수십 년간 리더십을 유지하며 우주항공 및 국방, 오토모티브 등의 미션 크리티컬 시장에서 전문성을 다져온 윈드리버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영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롤랜드버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프트웨어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서비스 고객들은 양사의 자문단으로부터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전략 방향을 확보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전략 수립에서부터 개념검증(PoC), 생산 단계에 걸쳐 소프트웨어 관리 역량 및 아키텍처 지원, 엔지니어링 지원을 제공한다.

마커스 맥캐먼(Marques McCammon) 윈드리버의 커넥티드카 사업 부문 총괄 책임자는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복잡성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관련된 안전성 및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윈드리버는 롤랜드버거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IQ를 향상시키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윈드리버는 풍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 항공 및 오토모티브 시장, 산업 시장 등 안전성과 보안이 최우선으로 중시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지능형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Advanced In-vehicle Infotainment)에서부터 안전하고 보안이 보장된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들 그리고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윈드리버는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과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 및 1차 공급업체들이 시장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인증, 복잡한 소프트웨어 통합, 프로젝트 기획의 각 단계를 혁신하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롤랜드버거 이사회 의장이자 글로벌 오토모티브 팀을 총괄하는 마르쿠스 베렛(Marcus Berret) 의장은 “윈드리버의 기술적인 강점과 롤랜드버거의 폭넓은 시장 경험이 만나 고객들이 커넥티드카의 생산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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