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겜심(Game+心)을 채우는 게이밍 기어 4종

최근 케이블TV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프로그래에서 개그맨 정진욱이 최첨단 모니터와 방음시설을 갖춘 ‘나만의 게임룸’을 선물 받는 장면에 수많은 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프로그램의 나온 완벽한 게임룸이 아니어도 좋다. 몇몇 게이밍 기어만 구비해도 남성들의 로망인 나만의 게임룸을 완성할 수 있다.

게임승률을 높이고 실제처럼 몰입되는 하이엔드급 게이밍 기어들, 남성들의 겜심(game+心)을 채워줄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한다.

게임 구현에서 중요한 속도와 그래픽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것은 모니터 성능이다. 그러한 기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인 LG전자 21:9 울트라와이드 곡면모니터 34UC98은 최적의 곡률을 실현하고 곡면화면 모든 면이 유저를 향하고 있어 실제 같은 몰입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1:9 울트라와이드 스크린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나 파이널판타지14, 던전앤파이터와 같은21:9 해상도의 최신 게임들을 플레이 할 시에는 이전 16:9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적들까지 보여 승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로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은 깨지거나 끊기지 않고 원활하고 시판되는 대부분의 그래픽카드와 호환되어 어떤 게임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게이머의 꿈인 오버클러킹(CPU의 속도를 임의로 높여주는 것)을 극대화한 HP 파빌리온 HPE h9-1190kr은 6개의 헥사코어를 탑재하고 최고속도의 NVIDIA GeForce GTX 580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어떤 규격의 최신게임도 막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하이엔드 게이밍 PC이다.

또한 고급형 기계식 키보드인 엠이아이씨의 퀀텀 라이트 레인보우 LED 플린저를 빼놓을 수 없다. 알루미늄과 아크릴을 동시에 적용해 고급스럽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레인보우 LED가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모든 자판이 비키(VIKI) 스타일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사용자가 임의로 총 3단계 밝기조정을 할 수 있다. 생활방수형이라 커피나 음료수가 키보드 사이로 침투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게임을 하는 게임매니아들의 편안함을 위한 제닉스의 코브라 게이밍 체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더불어 푹신한 내부 완충제, 약 100kg 하중까지 견디는 Class-4 등급의 가스스프링을 장착해 장시간 게이머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의자높이조절, 팔걸이 높이조절, 등받이 120도 조절, 팔걸이 360도 회전 등 체형에 맞게 섬세하게 조절되기 때문에 저마다의 최고의 자세로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열린 지스타2015에서 장비 전시부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취미생활자 게이머들도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콘텐츠는 물론 PC나 모니터 등 기어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게임기어시장도 고급화, 준 전문가 수준으로 가속화 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