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손,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 SC-S40610·S60610 출시

엡손이 오는 20일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2종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SC-S40610·S60610’을 정식 출시한다.

엡손 슈어컬러 SC-S40610·S60610은 울트라크롬 GS3 잉크를 탑재해 실내·옥외 광고물과 고품질 사진 출력하기 적합하다.

울트라크롬 GS3 잉크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인증 마크를 받았고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과 불소(플루오르) 성분을 제거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앱손은 밝혔다.

엡손은 그린가드 골드 인증 마크를 받아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학교, 의료시설 등 출력 광고물의 사용이 훨씬 광범위해졌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 모두 개선되었고 쉬운 용지 설정(Easy Media Setup)모드를 지원해 편리하게 용지를 설정할 수 있다.

슈어컬러 SC-S 시리즈 2종은 필름지 출력에 특화된 LUT 테크놀로지(Look Up Table Technology) 핵심 기술을 통해 광택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색을 재현해낸다.

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과거 솔벤트 잉크는 신체에 유해한 성분들과 발암물질을 함유해 실내 광고물은 솔벤트 잉크로 출력할 수 없었다. 하지만 솔벤트 특유의 냄새와 발암물질을 제거한 친환경 솔벤트 잉크를 선보여 광고물 출력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작업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