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X시리즈 런칭 5주년을 기념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2011년 X100을 시작으로 런칭5주년을 맞이한 후지필름은 미러리스2.0을 이끌어갈 차세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Pro2를 비롯해 X-E2S, X70, 초망원 줌렌즈 후지논 XF100-400미리미터 F4.5-5.6 R LM OIS WR과 파인픽스 XP90을 발표했다.

▲ X-Pro2

X-Pro2는 X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X시리즈의 화질과 기동성을 향상시킨 교환식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신기종이다. X-Pro2는 2430만 화소의 X 트랜스CMOS III 이미지 센서와 X 프로세서 프로, 독자적인 광학 설계와 후지논 렌즈의 최적의 조합으로 실제 화소수를 대폭으로 뛰어넘는 초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화면 전체의 약 40%에서 위상차 AF를 지원해 고속AF 가능 범위가 넓어져 동체 촬영시 포커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고 그 밖에도 기동시간 0.4초, 촬영 간격 최단 0.2초, 릴리즈 타임랙 0.005초, 최고 AF속도 0.06 다른 반응속도도 빨라졌다.

▲ X-E2S

함께 공개된 X-E2S는 X-E2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1630만 화소 X 트랜스 CMOS II 센서와350그램 소형경량바디, 움직이는 피사체에 강한 AF시스템과 세계 최단표시 타임랙 0.005 초의 리얼타임 뷰파인더를 탑재한 RF스타일의 새로운 모델이다.

특히 새로운 AF시스템은 총 49개 포커스 포인트 중 1개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빠르고 정확한 정점 모드 외에도 전체 77개 포커스 포인트 내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영역, 광각·추적 모드를 탑재해 동체 촬영 성능이 향상됐고 리얼타임 뷰파인더를 탑재해 라이브뷰를 보면서 찍고 싶은 순간을 확실하게 포착해준다.

▲ X70

후지논 XF18.5미리미터 F2.8렌즈(35미리미터 환산 28 미리미터)를 탑재한 후지필름 X70은 일상의 모습을 예술로 만들어줄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340그램의 소형 바디에 APS-C 사이즈의 1630만 화소 X 트랜스 CMOS Ⅱ센서, 화상 처리 엔진 EXR 프로세서 Ⅱ를 탑재했고 X시리즈 최초의 180도 틸트형 터치 패널 액정모니터와 디지털 텔레컨버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XF100-400미리미터 F4.5-5.6 R LM OIS WR

후지논 XF100-400미리미터 F4.5-5.6 R LM OIS WR는 ED렌즈 5매와 수퍼ED 렌즈 1매를 포함하여 14군 21매의 고성능 광학설계로 망원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줄였다. 특히 2015년 출시된 망원컨버터 XF1.4X TC WR과 호환이 가능해 장착시 35미리미터 환산 213-853미리미터 상당으로 망원렌즈 촬영장면의 가능성을 넓혔다.

비행기나 모터 스포츠 등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도록 AF에는 고속 리니어모터를 채용하고 5.0 스탑의 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 1.4 킬로그램 이하의 경량화 등으로 기동성을 갖추어 초망원 촬영을 위한 모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급작스런 날씨나 기후변화에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방진, 방습, 영하10도의 저온 동작 기능을 탑재했고 향상된 발수・오염 방지기능의 불소코팅 처리로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 XP90

파인픽스 XP90은 컴팩트하면서 가볍고 고해상도 후지논렌즈를 통한 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색재현 기술로1640만 화소기반의 고화질 이미지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스노우보드, 스키, 산악자전거 및 그 외 야외 레저 활동에 이상적인 카메라로 수심 15미터(50ft)에서 방수, 최대 1.75미터(5.8ft)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영하10도(14°F)의 저온 작동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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