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코가 사무실 제품 시장을 겨냥한 A4 휴대용 스캐너인 ‘F1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1200은 드라이버 설치나 스캔 프로그램 구동 등의 과정 없이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제품의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급지가 되면서 메모리카드에 스캔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수평 자동급지 설계로 신분증 스캔에 특화되있어 외부에서 계약서 등 중요한 서류를 스캔할 때 특히 편리하다.

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5초로 1분에 최대 20장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문서사이즈는 A4(210x297mm)까지 지원한다. 1.45 컬러 LCD를 채택해 스캔 후 품질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엑타코가 A4 휴대용 스캐너 F1200을 출시한다

무게는 약 350g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AA 건전지를 전원으로 채택해 외부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캔한 사진은 최대 1200DPI의 해상도로 JPG나 PDF파일로 저장된다.

별도로 제공하는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스캔과 동시에 편집가능한 글자를 인식하여 MS워드나 아래한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타이핑해주는 기능(OCR Direct)을 지원해 많은 양의 문서를 타이핑하거나 편집해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는 “F1200은 A4스캔이 가능한 400g 미만의 초경량 스캐너로 외부에서 신분증이나 계약서를 스캔해야 하는 금융권 및 영업사원들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휴대용 스캐너 업계를 주도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18만 9천원으로 이달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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