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SHURE)가 지난 14일 밀폐형 정전식 이어폰 ‘KES 1500’의 출시했다. 이와 함께 작곡가 윤상이 테스터로 나서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슈어에서 선보이는 이어폰 시스템 KSE1500은 프리미엄급의 정전식 이어폰과 DAC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앰프가 모두 하나로 포함된 제품이다.

▲ 슈어(SHURE)가 밀폐형 정전식 이어폰 KES 1500의 출시와 함께 기자간담회와 작곡가 윤상과 대담을 가졌다

KES 1500은 24bit, 96khz의 고음질을 지원하며 4밴드 파라메트릭 EQ를 지원한다. 4밴드 파라메트릭 EQ는 5개의 프리셋이 포함되 있으며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4개까지 직접 설정이 가능하다.

인풋 레벨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미터를 지원하고 배터리가 내장되 편리하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micro) USB 단자를 통해 DAC로도 사용할 수 있고 라인 인(Line-in) 단자를 통해서 아날로그 앰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 KES1500의 테스터로 참가하게 된 작곡가 윤상은 “인이어로 들을 수 있는 소리 중 제일 선명하게 들렸다”며 “사람의 귀가 들을 수 있는 한계치를 뛰어넘어 소리 자체를 체감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형 스테레오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정전식 기술이 구현된 이어폰 시스템으로써 가장 빠른 반응과 가장 정확한 고음역으로 오디오의 명확성과 정확한 디테일을 살리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KES1500은 출시일부터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고 소비자 가격은 3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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