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 게임 다수가 해외 미디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필두로 일본, 미국 등 주요 게임 매체로부터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다.
게임빌의 애프터펄스(Afterpulse)는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인 18TOUCH에서 선정하는 2015년 베스트 게임 골든 키 어워즈의 e스포츠 대전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더불어 일본의 게임 매체인 패미통에서 선정한 2015 베스트 게임 5종에서 드래곤 블레이즈가 선정되었다. 미국의 게임 웹진인 하드코어 게이머 2P닷컴에서도 자사 게임 드래곤 블레이즈,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 던전링크, 판타지워로드가 일제히 2015 베스트 게임 후보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게임빌이 장기간 해외 시장에 꾸준히 투자를 해 왔고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전 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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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석 기자
(jeong3964@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