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판교 사옥에서 ‘VIEW’ 특강프로그램으로 바둑기사 조훈현 국수(國手)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바둑황제의 끝나지 않은 승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조 국수는 자신이 겪은 경기와 인생에서 겪었던 시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랩 임직원에게 일과 인생에 대해 조언했다.

▲ 안랩이 바둑기사 조훈현 국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조 국수는 “나의 바둑 인생처럼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좋을 때와 나쁠 때가 함께 공존한다”며 “상황이 나쁠 때는 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는 복기(復棋)의 과정을 거쳐서 좋은 상황일 때 보지 못했던 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안랩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 여러 승부를 겪어온 인생고수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며 “조훈현 국수의 조언처럼 나의 선택을 복기해 얻은 교훈을 업무와 개인의 삶 전반에 적용하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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